GS25, 우리밀과 보리 살리기에 앞장

100만톤 활용해 '상생 스낵' 출시

편의점 GS25가 연간 100여톤의 국산 우리밀과 국내산 보리를 활용하는 상생 스낵 2종을 3월 4일 출시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상생 스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저가 수입산 곡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쌀을 제외한 보리, 밀, 콩, 옥수수 4개 작물의 국내 소비시장 점유율은 수입산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산 곡물이 상대적 우위에 있는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며 우리 농가의 생산기반을 위협하고 있는 것. 이에 GS25는 품질 좋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수급안정을 도모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연간 100톤 규모의 우리밀과 보리를 사용하는 상생스낵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GS25 단독상품으로 출시한 상생 스낵은 ‘우리밀 참크래커’와 ‘맥콜 보리건빵’ 2종이다. ‘우리밀 참크래커’는 전국 20개 지정농가에서 재배한 국산 우리밀 83%가 함유된 상품으로 짭짤하고 깔끔한 기존 정통 참크래커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품질 좋은 우리밀을 사용해 연간 약 100만개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맥콜 보리건빵’은 국내산 보리가루가 사용된 초도물량 40만개를 우선 선보인다. 전라남도 강진군과 재배계약을 체결해 생산한 국내산 보리를 활용했다. 1982년 출시 후 수십억 캔이 판매된 국내 최초의 보리 탄산음료 ‘맥콜’의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건빵에 담아낸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두 상품 모두 가격은 1200원.

농심 '배홍동 비빔면' 유재석이 띄운다

비빔면 광고에 백종원 효과가 클까, 유재석 효과가 클까? 오뚜기가 지난해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씨를 ‘진비빔면’ 광고 모델로 기용해 짭짤한 재미를 본데 맞서 농심은 ‘배홍동’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홍동’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을 모델로 선보이는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3월 5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주부터 TV 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농심의 하절기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싱가포르에 고급형 캔햄 ‘로스팜’ 수출 시작

로스팜 80만캔, 런천미트 100만캔 등 올해 총 180만캔의 캔햄 수출예정

롯데푸드는 지난 2월 25일 싱가포르에 캔햄 ‘로스팜’ 수출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30일 ‘런천미트’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캔햄을 수출한 지 약 8개월 만에 롯데푸드의 고급형 캔햄 브랜드 ‘로스팜’의 수출도 시작한 것. 이번에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로스팜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 품질 좋은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냉동이 아닌 신선한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돈육함량을 자랑한다. ‘로스팜’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2월 25일 48,000캔을 1차 선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에만 약 80만 캔의 로스팜이 싱가포르에 수출될 예정이며, 이는 20피트 컨테이너로 약 18대 분량이다. 2021년 싱가포르에 수출 예정인 롯데푸드 캔햄의 수량은 로스팜 약 80만캔과 런천미트 약 100만캔으로 총 180만캔이다. 이렇게 수출된 캔햄은 현지 수입판매사인 KCF와 현지 유통회사인 SL FOOD를 통해 대략 3월 말부터 싱가포르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푸드의 대표 캔햄 ‘로스팜’은 1983년 6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순수 우리 기술 사각캔햄 브랜드다. 그 전까지 국내에서 캔햄은 원형 통조림 형태로만 생산되다, 로스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사각캔햄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로 농가와 상생

7년간 우리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 누적 4,000톤 지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누적으로 4,000여 톤에 달하는 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농가에 지원하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과 농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서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커피 퇴비 기부 등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평택시, 자원순환사회연대,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평택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함으로써, 우리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MOU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버터 가득 라이스 쿠키’, ‘우리 미 카스텔라’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농가와 긴밀하게 협력 및 새로운 상생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는?

화성뱃놀이축제 등 10개 선정, 보조금 각각 8천만원 지급

경기도가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다. 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보트 등의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가족단위의 해양 캠핑과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준비 중이다. 만화라는 주제의 특성에 걸맞게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 판매장·장터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상황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처럼 각 시군은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대해 3월경 도비 보조금을 8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중년을 위한 식사관리 가이드

신체, 사회, 가족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신중년(50!~64세)의 건강관리는 노년기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신중년기에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만성질환은 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당뇨병 순이며,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생율이 37.4%로 나타나 만성질환 및 암 예방 등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한 시기이다.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사 가이드> 고혈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허리둘레(남자 35.4인치, 여자 33.4인치 미만) 등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싱겁게 먹는 것을 습관화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자, 비만자, 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인 저염식으로 식사를 할 때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비만, 과체중과 관련이 있으므로 에너지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고, 통곡물과 채소류, 생선류가 풍부한 식사 패턴을 유지한다. 지방을 하루 섭취 열량의 30% 이내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닭껍질, 버터, 마가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며, 올리브유, 들기름, 등푸른 생선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골고루 포함해 1일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 무기즐 섭취를 위해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주스보다는 적당량의 생과일을 하루 1~2회만 섭취하고, 군것질이나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뼈 및 근육 건강을 위한 식사 가이드> 신중년의 골다공증은 22.4%, 골감소증은 47.9%로 매우 높고, 특히 여성의 골밀도 상태는 매우 취약해 골격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칼슘은 체조직과 골격계를 구성하는 중요 영양소이지만 신중년기의 하루 섭취량은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먹고 있는 상황이라 충분한 섭취를 통해 칼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꾸라지, 굴, 우유 등은 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연어, 달걀, 꽁치 등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풍부하다.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의 균형을 맞춰 성인 체중 1kg당 하루 1.0~1.2g 섭취를 권장한다. <갱년기를 위한 식사 가이드>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 피로감 등으로 여상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콩, 석류, 시금치 등의 섭취를 권장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포도주, 초콜릿, 커피는 섭취에 주의한다. <뇌 건강을 위한 식사 가이드> 뇌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알맞은 양을 균형있게 맞춰 먹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병행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연어, 견과류 등과 비타민E가 풍부한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섭취하고,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의 지방, 버터, 팜유 등을 주의하고, 과도한 음주는 자제하도록 한다. <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유통 ‘마른김’에서 사칼린 검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인 128개 제품 중 30건에서 검출

시중에 유통 중인 김에서 사칼린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른김 128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곱창돌김(잇바디돌김) 27개 제품과 일반김 3개 제품에서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칼린나트륨은 식품첨가물이지만 자연 수산물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일부 마른김을 만드는 업체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했으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김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것이다. 사칼린이 검출된 곱창돌김은 우리나라 고유품종으로 추위에 약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만 수확하는 품종으로 단맛이 특징인 고급품종이다. 식약처는 마른김에서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되긴 했지만 위해평가 결과 검출량이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인체 위해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취하고, 해당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된 마른김 제품과 제조업체는 다음과 같다. ‘명품 곱창김’(빛바다수산), ‘특재래 돌김 곱창’(명화씨푸드), ‘곱창돌김’(대천김), ‘완도, 신안 명품 햇곱창 재래돌김’(한려원), ‘시골김 곱창김’(경천식품), ‘지주식 남도 특품 햇 곱창김’(누리원), ‘완도 곱창김’(완도세계로수산), ‘특품 곱창김’(티엠코리아), ‘곱창 재래 돌김’(바다원), ‘지주식 곱창돌재래김’(무안수산), ‘곱창 재래 돌김’(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곱창돌김’(석하), ‘아라온 곱창김’(라온영어조합법인), ‘파래가 들어있는 진도 재래식 곱창돌김’(남포물산), ‘바다와함께 곱창김’(바다와함께), ‘특 곱창김’(대한물산), ‘바다향기 곱창재래김’(바다향기), ‘청산바다 곱창돌김’(청산바다), ‘곱창 재래돌김’(장보고물산), ‘잇바디돌김’(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명가 지주식 곱창재래김’(바다명가), ‘새우표 곱창 재래돌김’(새우표 완도물산) 다음은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된 일반김 제품과 제조업체다. ‘우주 재래돌김’(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 ‘마른김’(강수산), ‘마른김(환희수산)

스낵은 라면이 되고, 라면은 스낵이 되고

‘꽃게랑’은 ‘꽃게랑면’으로, ‘참깨라면’은 ‘참깨라면타임’으로 재탄생

식품업계 내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오뚜기와 빙그레가 서로 상대 회사의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오뚜기는 빙그레의 스낵 ‘꽃게랑’의 맛을 살린 용기면 ‘꽃게랑면’을 출시했고, 빙그레는 오뚜기의 라면 ‘참깨라면’의 맛을 살린 스낵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 패션이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동종업계 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면으로 새롭게 탄생한 ‘꽃게랑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 국물과 푸짐한 게 어묵 건더기가 어우러진 용기면이다.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과 버섯과 야채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의 맛이 잘 어우러졌으며, 분말스프 외에 꽃게탕 베이스의 별첨 비법스프가 들어있어 더욱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꽃게랑 스낵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스낵으로 출시되는 ‘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시즈닝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 오뚜기 케챂과 오뚜기 마요네스, 할라피뇨를 사용하여 만든 참깨라면타임 전용 ‘할라피뇨 케요네스’ 디핑소스가 들어있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2월 2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17대 커피대사 탄생

“스타벅스 1만 8천명의 파트너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가”

2021년 한 해 동안 1만 8천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할 최고의 커피전문가 2인이 탄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를 2021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매해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은, 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2명의 여성이 동시에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선발되어 더욱 세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은 커피대사는 “커피라는 매개체로 개인의 커피 스토리를 연결하는 커피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전주이 커피대사 역시 “고객과 파트너에게 커피 열정을 전파하며 커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커피대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발행인 칼럼】 치킨 단상

치킨이라고 하면 많은 국민들이 ‘국민간식’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인터넷 검색 키워드 랭킹 1위가 ‘치킨’일 정도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먹고 선호하는 간식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 치킨이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이라니 놀랍다. 우선, 외국인들이 치킨을 한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고, 또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한식이 아닌 퓨전한식을 더 좋아한다는 점이 놀랍다. 식품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작년에 해외 주요 16개 도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한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 가장 선호하는 한식이 뭐냐고 물었더니 ‘한국식 치킨’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치’, ‘비밈밥’의 순이었다. 자주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 ‘비빔밥’, ‘한국식 치킨’이었지만 선호하는 한식의 순위는 달랐다. 필자가 기억하기로 예전에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이 주로 ‘비빔밥’ ‘불고기’ ‘잡채’ 등이었다. ‘치킨’이 상위에 랭크되었던 기억이 없다. 예전에는 ‘치킨’을 한식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우리 정부가 조사항목에 넣지 않았을 수도 있고, 또 그게 아니라면 최근에 우리 치킨이 해외에 많이 알려진 결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첫째, 치킨이 한식인가? 라는 점과, 둘째 외국인들은 왜 우리의 주식이 아닌 간식을 좋아할까? 라는 점이다. 우선, 치킨이 한식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필자는 첨부한 영상칼럼에서처럼 ‘퓨전한식’으로 정의를 내린다. 그것을 우리 정부는 ‘한국식 치킨’이라고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기름에 튀긴 닭고기 요리가 이미 조선시대에 ‘포계’라는 요리로 존재를 했고, 프라이드치킨은 미국에서 유입되었지만 ‘양념치킨’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외국인들은 왜 우리의 주식이 아닌 간식을 가장 좋아할까? 우리의 주식이라고 하면 밥과 국, 찌개, 탕과 반찬으로 구성된 한식 상차림 또는 따로 반찬이 없어도 한 끼의 식사가 될 수 있는 비빔밥, 잡채, 삼계탕 등의 단품요리를 말한다.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해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는 치킨이라는 것이 KFC에 의해 널리 세계화된 음식인데, 한국식 치킨을 먹어보니 더 맛있어서 선호하는 한식 1위가 되었겠다는 생각이 우선 든다. 또 하나는 현지 외국인들이 전통한식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거나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퓨전한식이지만 한국식 치킨을 현지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꼽았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러나 그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전통한식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