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김장 준비방식 성향을 키워드로 말하면 ‘간편’과 ‘신선’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최근 3개년 간 김장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간편’ 그리고 ‘신선’한 것을 선호하고, 40~50대의 ‘절임배추’에 대한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이후 농협 하나로 판매데이터 분석결과 신선배추의 판매량은 감소하고 절임배추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간편하게 김장을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온-오프라인 김장재료(절임김치 포함) 판매량은 2014년 대비 2016년에 3.3% 증가했으며, 그 중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 판매비중은 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하기 좋은 날은 기존의 ‘입동일 후’보다 다소 늦어진 ‘수능일 후’로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선한 배추로 김장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적게 드는 시기(11월 중순)에 재료를 구입한 후 기상을 고려해 11월 26일 이후 담그는 것을 추천했다. 

 

절임배추로 김장을 준비하는 경우 비용과 기상을 고려해 11월 26일~30일에 김장을 담그는 것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온라인 판매정보를 통해 연령대별로 절임배추와 포장김치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40~50대의 온라인 구매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30대의 김치 소비감소와 40~50대의 편리성 선호경향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5인가족 기준(56kg)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경우 포장김치 구매보다 약 54~51% 정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