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영양관리 수준이 3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을 보여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28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했으며 2017년 평균 점수는 73.27점으로 2014년(67.54점)에 비해 5.37점 높게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확대·운영했다. 설치율이 14년도엔 62.27%였던 것에 반해 17년엔 90.77%로 늘어났으며, 또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평가를 통해 식생활 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을 이끌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식약처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노력과 수준을 평가해 수치화한 지표로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