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전북 익산으로 여행을 가서 특별한 비빔밥을 먹었다. 익산시 황등면 면사무소 인근에는 ‘황등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3곳이 있는데 그 중에 <진미식당>아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황등비빔밥’은 손님이 번거롭게 비빌 필요 없이 비벼서 나오는 비빔밥이다. 일종의 육회비빔밥인데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냉동소고기가 아닌 신선한 생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준다. 

익산은 신기할 정도로 특별한 향토음식이 없는데 그나마 이건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