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최근 개발한 신품종 콩 ‘선풍’, ‘대찬’ 등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종자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 ‘선풍’ 32통, ‘대찬’ 14톤, ‘대풍 2호’ 6.4톤, ‘소청자’ 5톤 내외이며, 장류·두부용 콩은 3kg 단위, ‘소청자’는 1kg 단위로 분양한다. 잔여량은 3월 이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선풍’과 ‘대찬’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강하며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선풍’은 보급종인 ‘대원콩’보다 수량이 21% 더 많은 품종으로 10a당 수량이 340kg이다. ‘대찬’은 ‘대원콩’보다 16% 증수된 품종으로 10a당 수량이 330kg이다. 종실이 둥글고 빛깔이 깨끗해 겉모양이 좋다.

 

이 외에도 장류와 두부용 콩 ‘대풍2호’와 알이 작고 속 푸른 검정콩인 ‘소청자’도 함께 보급한다. ‘대풍 2호’는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345kg으로 ‘대원콩’보다 21% 더 많다. ‘소청자’는 불마름병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260kg으로 기존의 검정 소립콩인 ‘다원콩’보다 13% 더 많은 다수성이다.

 

문의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종자 보급 담당자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6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