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의 음식서비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881억원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무려 89.8%(3,255억원)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92.3%나 차지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음식서비스를 주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3월보다 94.7%나 늘었다. 이는 배달앱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로 해석된다. 

 

 

 

식품 중에 음·식료품의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147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21.7% 증가했고, 농축수산물의 거래액은 2,644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15.3%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음·식료품은 68.8%, 농축수산물의 경우 69.6%로 음식서비스(92.3%)보다 낮은 수준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 볼 때 현재는 음·식료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서비스보다 많지만 증가율을 감안할 때 조만간 역전의 가능성도 관측된다. 

 

이런 관측은 지난 1분기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비교해보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지난해 1분기 음식서비스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358억원으로 음·식료품 거래액 2조5,041억원의 41.37%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음식서비스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9,312억원으로 음·식료품 거래액 3조599억원의 63.1% 수준까지 치고 올라왔다. 

 

한편 지난 3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1,953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18.6%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486억원으로 27.9% 늘어났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