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다. 때 이르게 더위가 찾아오다 보니 6월에는 전국의 맥주 축제가 인기를 끌 것 같기도 하다. 유난히 6월에는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맥주 축제가 많이 열리기도 한다. 하지만 맥주 축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참외와 복분자, 토마토와 베리 등 신선한 농산물 축제도 열린다. '밥상머리뉴스'는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의 자료를 참고해 6월에 가볼 만한 전국 먹거리 축제 14곳을 소개한다.

 

◆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5월 30일~6월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안내번호 1661-5869)

 

수제맥주 제조사 바이젠하우스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대전마케팅공사 후원, 대전합동상사 협찬으로 열린다.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대전엑스포 한빛탑 광장에서 전국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과 1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17개 지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30여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여주 금사 참외축제 (5월 31일~6월 2일.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 안내번호 031-887-3891)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참외축제는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밭으로 금빛여행, 참외 이벤트, 보물찾기, 참외 윷놀이 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외와 그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부산 센텀 맥주축제 (5월 31일~6월 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30. 안내번호 051-850-9344)

 

올해로 7회째인 센텀 맥주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이기도 하지만, 점점 더 규모가 커지면서 대한민국의 맥주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은 1만2천원에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미성년자도 3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기념품을 준다. 단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17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KNN 타워 광장에서 펼쳐진다.

 

맥주 시음, 타투, 선물 이벤트, 사랑고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야간에는 EDM DJ파티, 걸그룹 댄스, 커버댄스 대회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선착순 입장객 2천 명에게 최고급 알루미늄 맥주 전용컵을 증정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경복궁 시식공감 (6월 16일~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안내번호 070-4283-1643)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視(공간), 食(음식), 公(공연), 感(감동)을 테마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복궁 야간개방 기간에 진행하는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는 조선시대 '궁중야별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 이용요금은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료 포함해서 2만5천원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6월 1일~9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12. 안내번호 041-950-6307)

 

매년 5~6월이면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는 서천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서천군 어민회) 주최로 꼴갑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우리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건어물 등도 판매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동서천 요금소에서부터 10km가량 쭉 뻗은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장항제련소 굴뚝, 놀이공원, 한산 신성리갈대밭(JSA 영화 촬영지), 한산모시관 등을 구경하고, 축제장에서 먹을거리로 배까지 불리면 일석 몇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6월 6일~9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안내번호 033-462-4805)

 

이 축제는 용대리 및 주변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황태의 품질과 영양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인제의 5대 명품이자 용대리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를 주제로, 황태투호, 황태룰렛게임, 황태낚시체험, 황태복주머니던지기, 황태요리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창 갯벌축제 (6월 7일~6월 9일.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960-86. 안내번호 063-560-2641)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이 관광객을 손짓하며 부른다. 갯벌 위로 쪼르르 기어가는 게도 보고, 바지락도 캐면서 한참을 웃고 떠들다보면 마음에 추억이 한가득 쌓인다. 

 

수산물 특화 먹거리 부스 운영, 테마별 체험 행사(풍천장어 잡기, 풍천장어 미식회, 갯벌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 특별 체험 행사(고창 4미 음식 체험, 고창 명품오락관), 공연 체험 행사(고창 문화예술 공연, Gatbol 뮤직 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세계커피페스티벌 & 불꽃공연 (6월 7일~9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안내번호 010-8826-8870)

 

커피는 더 이상 개인의 취향이 아닌 대중문화의 한 키워드가 되었다. 세계커피를 한곳에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다. 

 

세계커피 무료 시음, 로스팅 체험, 버스킹 공연대회, 커피 모델 선발대회, 지역민 노래자랑 등이 전개된다. 홍진영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6월 7일~9일.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안내번호 055-860-8593)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보물섬 명품 마늘이 한우를 만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 남해한우를 가미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6월 12일~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안내번호 051-740-7400)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19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0여개의 국·내외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재즈, 팝, 가요, 댄스, 마술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귀와 눈과 입이 즐겁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여러 수공예품들을 만나보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퇴촌 토마토축제 (6월 13일~16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안내번호 031-760-495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은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우수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토마토를 생산하는 전국적인 토마토 주산지이다.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무공해 토마토를 알리고 소비자에게 좋은 토마토를 판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토마토 품종별 전시행사 외에 '토마토 풀장',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상주 베리축제 (6월 15일~16일.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안내번호 054-537-5415)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리를 통합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 규모는 작지만 상주지역 베리 생산 작목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오디(mulberry), 복분자(raspberry), 블루베리(blueberry), 아로니아(aronia) 등을 시식하고, 생과와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6월 21일~23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94-28. 안내번호 063-560-2531)

 

 

세계가 인정한 고창 유네스코 청정지역, 그곳에서 자란 고창 복분자와 수박은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빨갛던 복분자가 검붉은색으로 점점 익어간다. 복분자와 수박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마음껏 먹고 살 수 있는 축제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나르기 게임, 수박 카빙대회 , 고복수와 물총 싸움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팔봉산 감자축제 (6월 22일~23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20. 안내번호 041-660-3451)

 

매년 6월이면 서해바다의 해풍과 송진향 그윽한 팔봉산 자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위주의 감자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감자축제는 감자 캐기, 감자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및 즉석경매 등을 통해 팔봉산 감자 및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서산 팔봉산 감자는 팔봉산 감자축제의 꾸준한 홍보와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13년 감자품목 최초로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제89호) 등록에 이어,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2015년 한국언론인협회 및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Korea Top Brand Award 특산품 부문에서 대한민국 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찐감자 무료시식 코너에서는 각종 미네랄과 풍부한 영양분에 포슬포슬한 맛이 전국 최고로 꼽히는 팔봉산 감자를 맛볼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