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A-벤처스'에 온라인 케이터링 중개 플랫폼 ㈜달리셔스(대표 이강용)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하고 있다. A-벤처스는 농식품(Agri~) 벤처라는 의미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A-벤처스 2호로 선정된 달리셔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케이터링 서비스 수요자와 외식업체, 요리사, 푸드트럭 등 음식 공급자를 연결해주고, 조리된 음식을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제공해준다.

 

2016년 4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창업한 후 2017년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았으며, 3년 만에 매출액 1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달리다'와 '딜리셔스(Delicious)'를 합성한 회사명은 이동 가능한 키친 또는 이동 가능한 테이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존의 케이터링 업체가 음식 조리부터 배송, 서빙까지 도맡아 했다면, 달리셔스는 일반 외식업체와 요리사가 유휴 시간에 케이터링 음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칭하고, 음식 배송과 서빙을 대행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터링 수요자가 행사지역과 참석자 연령대, 성별, 예산 등을 입력하면 이에 알맞은 음식 공급자들이 역으로 제안하고, 달리셔스는 고객 자료를 분석해 이 가운데 선호할 만한 업체들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현재 800여개 외식업체와 조리사, 푸드트럭 등이 달리셔스 음식 공급자로 등록해 점심 정기배송, 행사장 뷔페 음식, 코스요리, 도시락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