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로봇카페 ‘비트(b;eat)’가 밀레니얼 세대의 입소문을 타면서 대학가 커피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자사가 만든 로봇카페 '비트'가 경희대·성균관대·인천대 등 대학가에 속속 입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는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커피전문점으로, 로봇 특성상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으로 주문하고, 완성 알람에 맞춰 줄을 설 필요 없이 커피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고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적합하다.

 

별도 공간이나 인테리어, 인건비 등 부대비용 없이, 약 2평 남짓한 공간에 간편한 조립공정으로 2~3일 내 설치할 수 있다. 또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력도 필요 없이 무인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도서관 등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어 학교 등 공공기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현 본사 인근 JS호텔 2층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달콤커피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