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이즈 백'. 돌아온 진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 25일 출시한 소주 '진로'가 1천만병 이상 팔렸다고 12일 밝혔다.

 

진로는 출시 72일 만(지난 6일 기준)에 1,104만병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당시 목표로 한 연간 판매량을 2개월 만에 달성했다"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어 출시 첫 주 대비 6월은 4배, 이달에는 8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20대를 공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에서 홍보활동에 집중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서울 홍대와 강남에서 45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은 총 1만2,631명이 다녀가 이 주점의 매출을 평상시 대비 25%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