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강 이남인 경기도 김포에서도 발생하고, 최초로 발생한 경기도 파주에서는 두 번째 확진이 나옴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9월 23일 19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9월 23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1,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9월 23일 19시30분경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2,3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4시경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고 농장은 농장주가 23일 모돈 3두 유산 등 증상을 확인해 파주시에 의심신고를 했었다. 

 

이로써 국내에서 ASF가 확진된 농장은 경기도 파주 2곳과 연천 1곳, 김포시 1곳 등 4곳으로 늘어났다. 

 

ASF가 최초로 발생한 경기도 파주에서는 23일 새로운 의심축 신고가 1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