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랜즈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바늘로 손을 찔러 채혈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센서가 삽입된 큰택트렌즈 착용만으로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5일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와 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콘택트렌즈를 의료기기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일이 구체적인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스마트콘택트렌즈는 눈에 착용한 콘택트렌즈에 센서를 넣어 눈물 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혈중 포도당 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 또는 다른 IT기기에 전송해 환자관리에 사용하는 렌즈다. 

 

스마트콘택트렌즈는 세계적인 기업 구글도 포기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이다. 

 

식약처의 이번 가이드라인은 아직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식약처가 민관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선제적으로 마련한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