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해먹는 것도 캠핑의 맛이다. 요즘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캠핑족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급증하는 2030 캠핑족을 잡기 위해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CAM MEAL)’를 새로 론칭하고,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두 종을 선보였다.

캠밀은 식재료가 반(半)조리된 상태로 포장돼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되는 게 특징이다. 식재료를 썰거나 밑간을 해야 하는 일반적인 밀키트보다 조리 과정을 간소화해, 캠핑장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캠밀은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중 제품보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배송 전날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29일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현대푸드마켓(smartstore.naver.com/hfoodmarket)’을 통해 첫 주문 접수를 받아, 7월 2~4주차 금요일(10일·17일·24일) 가운데 고객이 희망한 날짜에 맞춰 배송할 계획이다. 각각 배송일 1주일 전 목요일(다음달 2일·9일·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와인을 곁들이며 ‘감성 캠핑’을 즐기는 젊은 캠핑족을 겨냥해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양식 코스 요리를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이를 위해 이탈리아 명품 식재료로 손꼽히는 에가디 제도의 천일염, 피에몬테 지방의 트러플 오일 등을 사용해 풍미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또한 이번 제품에 캠핑에 특화된 패키지도 적용했다. 밀크박스(우유 운반용 상자)와 자작나무 상판을 사용해, 캠핑장에서 테이블이나 간이 의자로도 재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판매 가격은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각각 8만 9,000원과 7만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