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약주인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세주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백세주를 오늘에 맞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의 변신이다. 이번 리뉴얼한 백세주는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28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진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맛의 변화이다. 최근의 음식 맛의 변화를 고려해 백세주에 들어가는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하고 재료 사용의 시기를 조절하여 쓴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을 더했다. 새로운 백세주는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서 가정에서 간단한 안주류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는 것이 국순당의 설명이다.

디자인도 바꿨다. 기존 한자로고 ‘百歲酒’를 한글로고로 변경했다. 한자를 잘 쓰지 않는 젊은 층을 고려해 한글 로고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 설화를 활용한 ‘백세주 이야기’를 전면 라벨에 소개해 흥미를 유도하고 백세주의 스토리를 부각했다. 

또 환경을 강조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 불투명 병을 깨끗한 투명 병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