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원양어업 생산량이 51만 톤을 기록해 전년도(46만 톤)보다 10.7%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의 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어종별로는 가다랑어 29만 톤(56%), 황다랑어 5만 톤(11%), 남빙양새우 4만 톤(8%), 오징어 2만 톤(4%)을 각각 어획했다. 

2019년 원양어업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다랑어는 태평양 중서부 및 인도양 선망선의 어획 호조로 총 29만 톤이 어획되었는데, 태평양의 참치 선망선에서 대부분 어획(96.5%)되었고, 나머지 3.5%는 인도양에서 어획되었다.

2019년 원양 수산물 수출량은 23만 톤으로, 전체 수산물 수출량(69만 톤)의 34.6%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 33만 톤 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다. 

주요 수출국은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이었으며, 수출품목은 가다랑어(71.2%), 황다랑어(10.7%), 전갱이(2.5%)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국내 원양업체수는 2018년 42개사에서 2019년에는 40개사로 2개사가 줄었고, 원양어선 척수도 2018년 211척에서 2019년 205척으로 6척이 감소했다. 원양어업 종사자는 1만414명으로 430명이 늘었지만 이 가운데 선원은 6,046명으로 2018년보다 2.1% 감소했다. 

원양어업의 생산량과 생산금액은 증가했지만 어가 하락과 제조원가의 증가 등으로 인해 업체의 수익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