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9월에 맛집의 레시피를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밀키트 매출 신장율은 238.8%로 3배 넘게 증가했다. 기나긴 장마가 이어진 7~8월의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 114.2% 보다 높은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거치며 안전하고 간편하게 맛있는 집밥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지속 증가해, 요리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밀키트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밀키트의 대중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에 따라 9월 22일, 피코크X백종원 밀키트 프로젝트로 ‘매콤 제육 비빔면 밀키트’와 ‘맑은 국물 파육개장 밀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김범환 밀키트 바이어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집 협업, 지역 특색 음식 개발과 더불어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시도했다” 며, “메뉴 걱정 없는 밥상을 위해 간편함과 검증된 맛 두 가지 장점을 가진 밀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마트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