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혼밥’ 문화도 심하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가 혼자서도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1인 반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은 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수원롯데몰점 등 4개점에 ‘1인 반상’ 콘셉트를 도입해 29일부터 테스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뷔페식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단품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것이다. 메인 요리, 반찬, 국 등 다양한 메뉴가 한 명씩 제공되는 반상에 제공된다.  이제는 일상이 된 ‘혼밥’ 뿐만 아니라 여럿이서 식사를 해도 부담이 없게 만들었다.

‘1인 화로구이 반상’은 1만 원대에 푸짐한 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각자 제공되는 1인 화로에 초벌된 고기를 취향에 맞게 굽고 부드럽게 녹은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가 있다.  

‘1인 비빔밥 반상’은 특제 해산물 숙성장과 각종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에 반찬, 국, 제철 재료로 만든 전으로 구성한 식사 메뉴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아보카도 새우장 반상’, 쫄깃쫄깃한 꼬막 무침과 비벼먹는 ‘양념 꼬막 반상’, 달큰하고 향긋한 멍게가 들어간 ‘멍게장 반상’ 등 총 3가지 중 고를 수 있다.

계절밥상은 입장부터 착석,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까지 특별한 안심,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테이블 간격을 확보하고 일회용 손소독제, 개별 수저집, 개인 생수 등 개인 용품을 따로 마련해놨다. 네이버 QR 코드 주문을 도입해 비대면 스마트 주문도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외식 생활을 위해 우리의 반상차림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 등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