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부산 소재 요양병원에서 5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오늘(16일)은 신규 확진자가 47명에 불과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국내발생 41명, 해외유입 6명)이었다. 최근 70명 전후를 기록했던 국내발생이 40명대로 떨어졌고, 30명대를 오르내리던 해외유입도 한 자릿수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87.8%를 차지했다. 기타 지역의 경우 대전과 전북에서 각각 2명, 충남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전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부산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나 85명을 기록 중이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44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