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국내발생 94명, 해외유입 25명)으로 3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20명, 경기 65명, 인천 3명 등 모두 88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94%를 차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느슨해진데다가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있어 또다시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기타 지역의 경우 경남에서 3명, 대전과 충북,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을 뿐 부산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에서 17명, 유럽에서 6명,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각각 1명씩 유입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과 같은 53명이고, 사망자도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으로 457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