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사업자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중국인들을 국내 음식점에 주방장 등으로 취업시켜주면서 알선료 명목으로 19억여원의 뒷돈을 챙긴 의혹이 불거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1월 13일 보도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외식업중앙회는 2014년 협회 내에 외국인력지원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중국인 노동자의 국내 취업을 알선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알선 과정에서 1인당 300~600만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받았다. 채용 알선 대가로 받은 금액의 절반가량은 중국 현지 모집책이 갖고, 나머지는 중앙회가 서울 동대문 환전상 등을 통한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렇게 국내에 들여온 중국인 근로자는 최소 590여명이엇고, 이 과정에서 들어온 알선료는 193천여만원으로 수산된다.

 

이에 대해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중국인 근로자들의 출입국 서류 관련 지원과 교육 지원을 했을 뿐 알선료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계좌 압수수색 여부 등 자세한 수사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