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서 수입된 건강기능식품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01813,531(전년대비 22.2% 증가) 201916,066(18.7%), 그리고 2020년에는 19,825(23.4%) 수입됐다. 3년간 연평균 21.4%씩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복합영양소 제품, 프락토올리고당, EPA·DHA 함유 유지, 영양소·기능성 복합제품, 단백질 제품 등 5개 품목이 전체 수입량의 59.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복합영양소제품과 EPA·DHA 함유유지, 그리고 단백질 제품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수입이 많았으며, 최근 프락토올리고당과 영양소·기능성 복합제품이 상위 품목으로 올라왔다.

 

부동의 1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된 복합영양소 제품으로 20203,509톤이 수입돼 전체 수입량의 17.7%를 차지했다.

 

20181.07톤 수입돼 24위에 그쳤던 프락토올리고당의 경우 20191,629, 20203,228톤으로 그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최근 장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수요로 반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칼슘 흡수,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독일, 카나다, 인도 등 상위 5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량의 78.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