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부터 시행된다.

 

식약처는 현재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대산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1월 5일 입법예고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국민 인식 전환과 업계의 준비 등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유예기간을 두어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되며, 식품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유통과정에서 품질관리 강화가 필요한 일부 품목과 그 품목의 시행시기(8년 이내의 범위)를 하위 법령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위생적 관리와 품질유지를 위해 냉장 보관기준 개선이 필요한 품목을 우유류(우유, 환원유)에 대해서는 2031년부터 소비기한 표시를 적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기한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 유통과정에서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기한(sell-by date)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된 기한을 말하며, 소비기한(use-by date)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아래의 영상은 소비기한 도입과 관련된 발행인 영상칼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