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소주맥주막걸리와인 등에도 칼로리를 비롯한 영양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알코올이 함유된 주류 제품에 열량과 영양 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 고시’ 개정안을 빠르면 2월 중 행정예고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주류 제품에 영양 정보가 없어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 소주 한 병(360ml)의 열량은 408kcal, 탁주(750ml)는 372kcal, 맥주 한 병(500ml)은 236kcal여서 쌀밥 한 공기(200g)의 272kcal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