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가 17일째 감소하면서 사망자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15일 0시 기준 사망자는 22명으로 전일의 49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지난 12월 23일 하루 사망자 1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하루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며, 1월 들어 15일까지 보름간 하루 평균 사망자 49.7명과 비교할 때 크게 감소했다.

 

이는 최근 위중증 환자 감소세가 17일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2월 29일 1,15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12월 30일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17일간 하루도 증가한 날이 없이 감소만 하고 있다.

 

15일 0시 기준으로도 전일보다 33명이 줄어든 626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4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로 인해 불안한 양상이다.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077명과 해외유입 346명 등 모두 4,423명이다. 지난주 같은 요일(8일, 토요일)의 3,510명과 비교하면 913명이나 늘었기 때문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 신규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