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들기름에 콜레스테롤 낮추는 성분 많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물성유지에 피토스테롤 성분 다량 함유 확인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참기름과 들기름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물질이 많이 함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2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물성유지 50건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저해물질로 알려진 ‘피토스테롤(phytosterol)’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평균 피토스테롤 함량은 참기름(334.43mg/100g), 카놀라오일(313.46mg/100g), 들기름(262.16mg/100g), 아보카도오일(205.35mg/100g), 포도씨유(183.71mg/100g), 잣유(133.16mg/100g), 올리브유(68.68mg/100g) 순으로, 참기름과 카놀라오일, 들기름에서 피토스테롤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피토스테롤’은 식물에 존재하는 스테로이드를 통칭하는 말로 인체에 흡수되면 소장 점막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피토스테롤이 풍부한 음식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식물에서 250여 종의 피토스테롤이 보고됐다. 최근 유럽에서는 피토스테롤을 마이크로캡슐 형태로 가공하여 치즈,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에 첨가하는 방법으로 대중화하고 있다. 또한 피토스테롤이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잇몸질환 치료제의 주요 성분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명진 연구원 보건연구기획팀장은 “이번 실험은 소비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연구사업의 하나로 기능성물질 식품 구매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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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산나물과 독초 구별 방법

봄에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그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헷갈리기 쉬운 산나물과 독초 구별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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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의 종류와 특성

꽃은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식용으로 활용되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식용 꽃은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다. 식용 꽃은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므로 요리에 맞춰 골라서 사용하면 좋다. ▲신맛이 강한 베고니아 신맛이 강한 베고니아는 육류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새콤한 맛이 힘 안 가득 퍼지며 식욕을 돋워준다. ▲톡 쏘는 맛의 한련화 주황, 노랑, 빨강 등 색이 뚜렷한 한련화는 톡 쏘는 맛이 겨자 잎과 비슷하다. 생선요리에 이용하면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줄여준다. ▲색이 다양하고 향이 달콤한 팬지 팬지는 모양이 귀여우며 청색, 분홍, 남보라 등 색도 다양하고 향까지 달콤해 케이크나 쿠키, 샐러드 등에 장식용으로 어울린다. 식용 꽃은 나른한 봄철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용 꽃에는 몸에 유익한 콜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채소, 과일보다 최대 10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꽃은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몸을 더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향은 몸을 이완시키고, 인위적으로 추출한 향보다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를 5% 증가시킨다. 심박수도 5%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식용 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안전하게 재배된 것을 구매하거나 가정에서 직접 종자를 뿌려 키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나 공해물질이 많은 도로변에 핀 꽃, 꽃집에서 구매한 관상용, 장식용 꽃은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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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밥, 압력솥밥보다 철분 함량 7배
조리기구에 따라 철분 함량 차이 뚜렷

무쇠 솥으로 조리된 밥은 일반 조리기구로 지은 밥보다 철분 함량이 약 7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작년 10월부터 3개월 간 도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9종류의 조리 기구를 대상으로 각 조리 기구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조리 기구에 따라 철분 함량 차이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쇠 솥으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이 평균 4.99mg/kg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 수치를 밥 한 공기(210g)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으로 환산하면 약 0.95mg으로 이는 1일 철분 섭취 권장량의 약 7~9%에 해당한다. 일반 압력솥 밥에는 약 0.14mg이 들어있다. 국산과 수입산 무쇠 솥 모두 철분 함량 증가에 효과가 있었으며, 동일한 무쇠 주물로 제작한 조리기구라도 표면 코팅 제품은 철분 함량 증가에 효과가 없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철분 섭취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쌀을 조리할 때 무쇠 솥만 사용해도 철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철분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 성분이지만 연령대 별로 권장 섭취량에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성장기 청소년과 여성, 임산부가 철분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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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효능과 조리법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찹쌀, 조, 기장, 붉은팥, 검정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 오곡밥의 주재료인 잡곡은 색깔별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어 조상들의 음식 지혜가 담겨있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비타민E를 함유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노란색의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만 먹었을 때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의 껍질에는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인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트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특히 혈당조절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오곡밥 조리법> (재료) 멥쌀, 찹쌀, 조, 수수, 검정콩, 기장,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❶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준비한다. ❷ 조, 수수, 검정콩, 기장 등 잡곡도 물에 불려둔다. ❸ 팥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팥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끓여준다. (팥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붉은 밥을 지을 수 있다.) ❹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밥물을 만든다. ❺ 솥에 조를 제외한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섞은 다음 ❹의 물을 넣고 밥을 짓다가 뜸 들일 때 마지막으로 조를 넣는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오곡밥을 비롯한 정월대보름 음식의 의미와 가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F0eVj17s_A (김병조TV, 알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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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자】 콩나물이 숙취해소에 좋은 이유

알코올 섭취 시 주성분인 에탄올이 위장과 소장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면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과음할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구토, 두통, 위통, 오한 등이 나타나고 숙취를 겪게 된다. 아스파라긴은 체내에서 알코올 탈수소효소의 합성을 촉진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콩나물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이 술을 마신 후 쌓이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에 콩나물로 만든 음식이 숙취해소에 좋다는 것이다. 콩나물은 아스파라긴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 등도 들어 있으며, 콩나물을 넣은 국은 맛도 시원해 속을 풀기 위한 식사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콩나물에는 또 신경을 안정시키고, 여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GABA, 이소플라본 같은 기능성 성분도 들어 있다. GABA는 신경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증진에 좋고,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혈관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아스파긴과 GABA는 콩이 알곡일 때는 없지만 콩나물로 자라면서 다량으로 합성되는 물질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국밥의 탄생배경과 콩나물국밥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VoOijq0D2w (김병조TV, 국밥의 탄생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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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