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광양불고기 전문 광양 <시내식당>

우리나라의 불고기 문화는 지역별로 특색이 있고 만드는 방식과 유래도 다르다. 서울불고기와 언양불고기, 광양불고기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대 불고기로 꼽히는데 이 가운데 이번에는 광양불고기를 소개한다. 광양불고기는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의 애잔한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음식이다. 1950년대 전라남도 광양 시내에는 정육점 세 곳이 한군데에 모여있었다. 정육점 주인들이 소를 잡는 날이면 마을 친구들 불러 간과 천엽, 내장 등 소의 부산물을 나눠주곤 했다. 부산물을 얻어먹는 친구들 입장에서는 공짜로 얻어 먹는 것도 한두 번이지 미안해서 가끔 돈을 주고 소고기를 사먹기도 했단다. 광양불고기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밥상머리뉴스 가난한 친구들이 비싼 부위의 고기는 사지 못하고 저렴한 부위를 사서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을 연구해 탄생한 것이 광양불고기다. 구워먹는 부위 중에서 저렴한 부위는 고기가 질길 수밖에 없는데,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얇게 썰었다. 그리고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양념도 첨가했다. 여기에 인근 백운산에서 나는 참나무 숯으로 구워 불맛까지 보탰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광양불고기는 그 맛이 일품이어서 금세 소문이 났고, 광양불고기 전문점이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밥상머리뉴스는 그 가운데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시내식당>을 찾았다. 맛을 평가하자면 먹을 것이 부족했던 옛날에는 어땠을까 모르지만 맛있는 소고기가 넘쳐나는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게다가 지역 명품 먹거리를 취급하는 전문점에서 수입소고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밥상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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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청계산 <기와집 양·대창센타>

주당들이 즐겨 먹는 안주 중에 하나가 양, 곱창, 대창, 막창 등 소와 돼지의 내장 구이다. 그래서 동네마다 유명한 전문점이 한두 군데씩은 있다. 어떤 집은 양·곱창 전문점으로, 어떤 집은 양·대창 전문점으로, 또 어떤 집은 곱창 또는 막창 전문점으로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한다. <오발탄>과 <연타발> 등 프랜차이즈로 발전한 전문점도 있지만 독립점포 중에서도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다. 그 중의 하나, 서울 청계산 입구에 있는 <기와집 양·대창센타>를 소개한다. 부속물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식당에서 내놓는 양, 대창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질기지도 않고 매우 부드럽다. 특히 유명한 식당에서도 염통이 맛있는 집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 식당에서 내는 염통은 정말 맛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후식으로 나오는 잔치국수는 별미다. 양이나 곱창, 대창, 막창 등을 구워 먹을 때는 냄새가 옷에 배는 것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데 이 식당 손님이 겉옷을 벗고 이 식당의 로고가 새겨진 별도의 유니폼 잠바를 입게 해준다. 음식을 먹으면서 입으로는 맛있어서 이 식당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손님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을 보고 눈으로 또 한 번 브랜드를 각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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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영주 순흥전통묵집
장작불로 직접 쑨 100% 메밀묵과 부석태로 만든 두부가 일품

경상북도 영주에 가면 유명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있는 순흥면에 오래된 전통음식점이 한 군데 있다. 바로 <순흥전통묵집>이다. 지금은 팔순이 넘으신 정옥분 할머니가 40여 년 전부터 전통방식으로 장작불로 직접 쑨 100% 메밀묵을 내놓는 집이다. 메밀 주산지가 아닌 곳에서 40여년의 전통맛집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유를 알만하다. 이 집은 메뉴가 묵밥과 두부밖에 없다. 묵도 맛있지만 두부 역시 정말 구수하고 맛있다. 사실 영주는 콩으로 유명한 곳이다. 부석사가 있는 부석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부석태’라는 콩은 일반 콩보다는 콩 알이 두 배나 크고 단맛이 강하다. 그래서 영주에는 이 부석태로 만든 두부나 청국장이 유명하다. 바로 이 부석태로 만든 두부를 <순흥전통묵집>에서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포장도 해주기 때문에 묵과 두부를 시켜서 다 먹지 못하면 포장을 해서 여행 중에 숙소에서 먹으면 그 또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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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대구 동성로 <미야꼬 우동>
일본인이 운영하는 정통 일본 가정식

대구 명물 떡볶이 중앙로 떡볶이와 2·28공원 사이길로 쭉 들어가 보면 작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일본식당이 있다. ▲ 미야꼬 우동에 들어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 ⓒ 밥상머리뉴스 이 식당의 이름은 ‘미야꼬 우동’으로, 일본 교토 미야꼬 우동의 한국 지점이다. 왠지 우동 전문점일 것 같지만 사실 일본 가정식당이라 부르는 편이 더 어울리겠다. 물론 우동도 팔긴 하지만 우동 보다는 덮밥 종류를 추천한다. ▲ 돈토로 덮밥 ⓒ 밥상머리뉴스 미야꼬 우동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돈토로 덮밥(항정살 덮밥)’이다. 갓 지은 밥 위에 달달하게 구운 항정살을 듬뿍 올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 냉고기 우동 ⓒ 밥상머리뉴스 또 다른 인기메뉴로는 ‘냉고기 우동’이 있다. 이름 그대로 차가운 국물에 고기가 들어간 우동이다. 소유(간장)소스의 차가운 육수 우동이라 그런지 면의 식감이 다른 일반 우동보다 더욱 쫄깃하다. 또한 같이 곁들여 나오는 표고버섯은 달달한 맛으로 고기와의 조화를 이룬다. 좁은 내부 덕에 항상 손님이 줄서서 기다리지만 미야꼬 우동은 수년동안 확장 공사를 하지 않는다. 일본 장인정신의 고집스러움이 보이는 것 같아 더욱 일본스러움이 느껴지는 미야꼬 우동. 출출한 한끼 가정식이 먹고 싶을 때 이국적인 맛도 함께 느끼고 싶다면 동성로의 ‘미야꼬 우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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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익산 황등비빔밥 전문 <진미식당>
비벼서 나오는 육회비빔밥

지난 주말에 전북 익산으로 여행을 가서 특별한 비빔밥을 먹었다. 익산시 황등면 면사무소 인근에는 ‘황등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3곳이 있는데 그 중에 <진미식당>아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황등비빔밥’은 손님이 번거롭게 비빌 필요 없이 비벼서 나오는 비빔밥이다. 일종의 육회비빔밥인데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냉동소고기가 아닌 신선한 생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준다. 익산은 신기할 정도로 특별한 향토음식이 없는데 그나마 이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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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강냉이 공이 국수’로 유명한 평창 <토담 막국수>
옥수수의 부드러움과 감칠맛 나는 육수의 조화

옥수수로 만든 국수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올챙이 묵’ 이나 ‘올챙이국수’다. 올챙이는 예부터 강원도 산간지방의 구황작물이던 옥수수를 원료로 한 국수류를 말한다. 강원도 산간지방의 먹거리 애환이 고이 간직된 음식중 하나다. 공이 국수를 떠올리면 대부분 메밀로 만든 막국수나 냉면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평창군 대화면에선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의 옥수수공이국수를 개발해 선보였다. 공이국수는 노란 옥수수인 “황옥”을 곱게 건조하고 가루로 만들어 반죽하고 숙성한 후 국수기계에서 국수를 한 공이 두 공이 뽑아내 붙인 이름이다. ▲ 단단하게 말린 황옥수수 <토담 막국수> 도 과거엔 메밀국수만 내놓았지만 3년 전부터 강냉이공이국수를 신 메뉴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도 한 그릇에 6,000원으로 저렴하다. 오랜 시간 사골과 과일을 끓이고 달여 만든 육수와 <토담막국수>의 독특한 비빔장이 옥수수의 단맛과 어우러진다. 옥수수의 노란빛이 담긴 국수그릇이 상에 오르면 침이 절로 고인다. ▲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 강냉이공이국수 <토담 막국수>는 식당 내외의 분위기가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부모와 젊은 아들 내외가 지극정성이다. 아들은 공이로 국수를 뽑아내고, 어머니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갓과 무로 손맛이 담긴 갓김치와 무김치를 만든다. 며느리의 상냥한 미소까지 더해지면 홀의 분위기는 훈훈하기 그지없다. ▲ <토담 막국수> 전화번호 : 033-333-3553 주 소 : 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5길 4 (대화리 1156)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연중무휴 ▲ 토담막국수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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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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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막걸리, 모던한식주점 브랜드 ‘애주당’ 론칭...서울 연남동에 첫 매장 오픈

이동막걸리를 내세운 모던한식주점 브랜드 ‘애주당’이 론칭한다.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이자 애주당의 모회사 이동주조1957은 애주당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매장을 열고 11월 11일 정식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주당은 ‘변주’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포천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이동막걸리를 서울 도심 한복판 공간을 통해 경험하는 변주다. 변주의 테마는 공간에 다양한 형태로 묻어난다. 클래식한 매장 바깥 파사드를 거쳐 내부로 들어서면 모던한 막걸리 랩(lab) 형태의 인테리어가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는 전통의 재해석으로 미래를 잇는다는 이동주조1957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1957년 포천 이동에서 시작된 이동막걸리의 술에 대한 고집과 열정은 본질을 담은 이름, 애주당(愛酒堂)으로 귀결된다. 애주당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이 일상의 즐거운 변주로 느껴지길 고민하며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애주당을 찾는 분들은 이동막걸리는 물론 전통주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는 새로운 한식주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주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이동막걸리다. 특히 케그형 이동 스파클링 막걸리(일명 ‘이스막’)는 애주당에 들렀다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한잔이다. 탭에서 갓 뽑아내 서빙되기 때문에 일반 막걸리와 차별화된 청량감과 살아있는 스파클링을 맛볼 수 있다. 또 포천 이외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찹쌀동동주, 밀막걸리, 더덕막걸리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이동막걸리와 이동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딸기, 애플망고, 블루베리 세 가지의 블렌디드 막걸리가 각양각색 고객의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 메뉴는 바싹 불고기 파전, 바질 감자채전 등 대표 막걸리 안주로 꼽히는 전 구성을 이채로운 맛의 식재료와 조리법,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애주당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90-26

- 고피자, ‘으라짜짜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7천원짜리를 1,600원에 제공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16강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으라짜짜 대한민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으라짜짜 대한민국’은 축구 경기 관람의 단짝 야식인 피자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조별리그가 펼쳐지는 11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 신제품 ‘짜짜로니 피자’를 포함한 베스트피자 3종 중 1종을 구매하면, 7천원에 판매되는 ALL 순살치킨을 16강 진출 기원을 담아 약 77% 할인된 1,600원에 제공한다. 피자는 짜짜로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 ‘짜짜로니 피자’ 선택 시 짜짜로니 피자 전용 맛키트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맛키트는 불 맛 가득한 풍미를 배가시키는 ‘화유’와 ‘단무지’, 짜장면의 단짝인 ‘튀김만두 2개’(1개월 제공)로 구성되어 있으며, 짜짜로니 1봉까지 함께 증정되어(매장 별 소진시까지) 피자, 라면, 치킨까지 야식 삼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통 큰 가성비를 자랑한다. 고피자 마케팅 관계자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피자의 풍성한 응원팩과 함께 든든하고 행복한 경기 관람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피자의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 ‘으라짜짜 대한민국’ 행사는 고피자 매장 방문 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