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식사문화 개선 본격 추진
3대 개선과제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선정

정부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로 하고,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정부는 3대 식사문화 개선과제의 신속한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며, 외식업체의 서비스 개선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국민 참여 이벤트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위생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한식당을 선정해 선도적인 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음식 제공방식, 조리기구 관리 등의 세부 실천 수칙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외식단체를 통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식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유형별 맞춤형 식기와 도구 발굴을 위해 외식단체 등과 협업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발굴된 우수 제품은 외식단체를 통해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가칭)안심식당’ 지정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외식업체의 실천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시한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외식업체를 지자체가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모범음식점, 지자체 지정 맛집 등을 우선적으로 지정해 선도 사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외식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식품진흥기금 등 지자체 재원을 활용해 개인 접시 등 물품과 융자를 지원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식업체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 마스크 쓰기, 소독장치 구비 등 방역 상 중요한 사항은 상시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외식영업자의 법정 교육 과정에 식사문화 개선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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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은 삼삼하게 조리하세요
식약처,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 메뉴 1,200개 소개

코로나19 때문에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했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과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 개 메뉴에 대해 굽기, 끓이기, 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송출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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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 크릴오일 29%가 부적합
식약처 41개 검사결과 12개 부적합, 전량 회수조치

시중에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 가운데 29%는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전량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 41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설시했다. 검사결과, 에특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3개 제품에서 검출됐고,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또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 수입 시 에톡시킨과 추출용매 검사 등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유통단계에서는 적합 제품을 제외한 크릴오일 제품을 대상으로 영업자 검사명령을 실시하는 한편 수입 크릴오일 원료에 대해서도 정부가 직접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므로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 등 의학적,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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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도 자조금 생긴다
판로확대와 품질향상 등 전통주 산업 활성화 기대

전통주 산업에도 자조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침체된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공포해 전통주 자조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자조금은 생산자 단체가 해당 품목의 판로확대, 품질향상 등을 위해 그 회원이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조성·운영하는 기금을 말한다.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의 자립도를 높이고, 자발적으로 홍보, 판로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업계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자조검 제도가 도입됐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국막걸리협회 등 관련 단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2021년부터 자조금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주 관련 협회가 자조금을 조성해 판로확대와 품질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ᅟᅵᆼㅆ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전통주 산업의 성장으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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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5.2%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5.2%로 전망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이자,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3배 가량 가파른 경기침체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각국 봉새조치로 인한 수요둔화, 국제교역량 감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선진국은 -7.0%, 신흥·개도국은 -2.5%가 전망된다. 그간의 세계경제 위기는 금융위기, 통화·재정정책 실패, 전쟁, 유가변동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 반면, 금번 사태는 ‘팬더믹’이라는 단일 요인으로 촉발돈 최초의 위기다. 지역별로는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모든 지역의 성장률 전망이 지난 1월 전망보다 하향 조정됐으며, 동아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됐다. 선진국의 경우 미국은 서비스업 타격, 산업생산 감소 등으로 -6.1%, 유로존은 관광업 충격과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로 -9.1%로 전망됐고, 신흥·개도국의 경우 동아태는 관광업 위축(태국, 필리핀), 저유가(말레이) 등으로 1967년 이래 최저인 0.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제충격 최소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긴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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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세대를 위한 취향존중 버라이어-TEA!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 로스팅 ‘보리’, ‘그린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차 원료를 로스팅해 진하고 깔끔한 맛은 살리고 카페인 부담은 줄인 신제품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TEA) 로스팅 ‘보리’와 ‘그린티’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빅데이터를 통해 커피를 많이 마신 오후 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한다는 점을 파악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커피와 차를 아우르는 ‘책상 위에서 즐기는 카페(Café)’로 확장하고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뜨거운 열로 볶아 우려낸 제품이다. 로스팅 보리는 검정보리, 통보리, 겉보리 등을 각각 로스팅하고 섞어 보리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로스팅 그린티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과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깔끔한 맛은 살린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책상 위에 두고 천천히 즐길 수 있는 500mL 투명 페트병이 사용되었으며, 차 원료의 색상과 유사한 녹색과 황금색을 제품 뚜껑과 라벨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한, 라벨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브랜드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하단부에는 원료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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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