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긴 한식】 (16)야연
전립투에 구운 고기 맛이 일품, 육수장국에 버섯도 익혀 먹고
술잔, 젓가락 늘어놓고 이웃 모두 모인 자리 버섯이며 고기며 정말 맛이 있네그려 늙은이가 이런 음식 좋아한들 어찌 식욕을 풀겠소마는 고깃간 지나며 입맛 다시는 사람일랑 본받지 말아야지 그림 상단에 적혀 있는 시에는 고기와 버섯 맛에 대한 감탄이 들어 있다. 당시는 고기가 매우 귀했기에 고기를 구워 맛보는 일은 흔치 않았다. 나라에서는 도우금지령(屠牛禁止令)을 내려 농사에 필요한 소를 도살하지 못하도록 엄금했기에 일반 백성들은 명절에나 겨우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는 고기를 굽기보다 삶거나 국을 끓이는 조리법으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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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대한민국 조리사들에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9년 5월 15일에 필자는 ‘조리사여, 잠에서 깨어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다. 내용을 소개하자면, 당시 대통령 영부인이 직접 전면에 등장해 한식세계화추진단을 출범시키는 자리에 조리복장을 한 한식 조리사는 보이지 않고, 양복을 쫙쫙 빼입은 신사숙녀만 폼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글이었다. 나는 당시 칼럼에서 “조리사들이여, 당신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배운 것이라고는 ‘칼’ 잡는 일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런 중앙무대에 서는 것은 언감생심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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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도 기능성 표시 가능해져
정부,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해 식품산업 활력제고 대책 발표
앞으로는 과학적으로 기능성이 증명될 경우 일반식품도 해당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또 차세대 간편식 시장 형성을 위해 ‘밀키트’ 제품의 식품유형을 신설하고, 즉석밥과 가공김 등 경쟁력이 있는 간편식 제품의 글로벌 규격도 마련된다. 정부는 12월 4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품산업 활력제고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맞춤형·특수식품과 기능성 식품, 간편 식품, 친환경 식품, 수출 식품 등 5대 유망식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식품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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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윤경숙 셰프에게 접촉시도
윤경숙 셰프 “고소한 상태라 만날 일 없다”
<미쉐린 가이드> 측이 미쉐린 가이드의 비리 의혹을 폭로한 윤경숙 셰프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의도가 주목되고 있다. 윤경숙 셰프는 밥상머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쉐린 가이드 측이 12월 2일 내가 관계하고 있는 어떤 단체에 내 전화번호를 물어왔다”고 밝혔다. 윤경숙 셰프는 “전화번호를 알고자 하는 이유가 나에게 전달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달받았다”면서 “나는 2일에 미쉐린 가이드를 고소·고발한 상태이기 때문에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를 만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윤 셰프는 이어서 “그들이 나를 만나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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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시장에 잡곡밥 성장 두드러져
지난해 성장률, 흰밥 16.4% 잡곡밥 28.6%
건강지향적인 소비행태가 확산되면서 즉석밥 시장에도 흰밥보다는 상대적으로 건강에 좋은 잡곡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즉석밥 시장(3,656억원)에서 잡곡밥이 차지하는 비중은 12.9%(472억원)로 아직은 흰밥에 비해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건강을 고려한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즉석밥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업체들의 잡곡밥 신제품 출시 노력이 더해져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즉석밥 시장은 전년도 대비 17.8% 성장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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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사기혐의로 고발당해
윤경숙 대표, 2일 서울중앙지검에 사기혐의 고발, 명예훼손혐의 고소
미쉐린 가이드가 사기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과 고소를 당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던 윤경숙 대표는 2일 미쉐린 가이드를 발행한 ‘미쉐린 트래블 파트너’를 사기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 및 고소했다. ▲윤경숙 대표가 2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받은 고소장 접수증(출처: 윤경숙 대표) 윤경숙 대표는 밥상머리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언론을 통한 자신의 의혹제기에 대해 미쉐린 가이드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언론의 취재 과정에서 사실임이 드러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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