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2년 8개월 만에 가금농장에서의 AI 발생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금농장에서의 발생을 우려했는데, 결국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말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7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8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8일 강원도 양양(남대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또 전남 담양(담양습지)과 충남 논산(논산천) 야생조류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검출지점 출입통제와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히)

【코로나19】 사흘 연속 500명대
2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486명, 해외유입 18명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로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2단계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29일에 결정한다.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86명과 해외유입 18명 등 모두 504명이다. 지난 25일 382명에서 26일에 갑자가 583명으로 500명대에 진입한 뒤 27일 569명에 이어 사흘째 500명대다. 지역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323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66.5%를 차지했다. 그밖의 지역의 경우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경남 13명 등이며,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아메리카 8명, 유럽에서 2명 유입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나 78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나 추가돼 누적 522명이다.

(자세히)

야생조류가 아닌 가금류에서 AI?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올해 들어 최근 야생조류에서 수차례 확인됐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오리 농장에서도 검출돼 가금농가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7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오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27일 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28일, 늦어도 30일에는 나올 전망이다.

(자세히)

막걸리, 10년 만에 제2의 전성기?
트로트 ‘막걸리 한잔’을 계기로 연예인 광고 속속 등장, 장기화는 미지수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막걸리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막걸리 한잔’을 노래한 가수 영탁과 인지도가 높은 탁재훈 등이 광고모델로 등장하면서 더욱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막걸리는 10년 전인 2010년에 일본에서 시작된 막걸리 열풍이 국내로 역으로 유입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1~2년의 반짝 유행에 그치고 다시 깊은 침체의 늪으로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가 사랑을 받자 제조업체들이 TV광고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10년 만에 다시 막걸리 붐을 조성하고 있다. TV광고는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인 서울장수가 먼저 치고 나왔다.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을 ‘장수 생막걸리’ 모델로 내세우고, 짧은 유통기한 ‘10일’을 강조한 TV광고를 선보이는 등 업계 흐름을 선도했다. 이어서 지역 막걸리 업체들도 ‘막걸리 한잔’의 효과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경북 예천에 있는 예천양조(주)는 ‘막걸리 한잔’을 부른 가수 영탁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 뒤, 지난 5월에 ‘영탁막걸리’를 출시하고 TV광고를 시작했다. ‘영탁막걸리’가 나오자 ‘원탁막걸리’도 등장했다. ‘청주가덕막걸리’, ‘알밤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해온 고려주조도 신제품 ‘원탁막걸리’를 출시하고, 방송인 탁재훈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TV광고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막걸리 제조회사들의 이와 같은 TV광고를 통한 대중화 전략이 성공을 거둘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미 10년 전에 국순당이 막걸리 시장에 뛰어들면서 TV광고를 전개했지만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이다. 전례 없이 트로트 노래를 통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지속될 수 있을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자세히)

【코로나19】 이틀 연속 500명대
27일 0시 기준 569명, 국내발생 525명, 해외유입 4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발생했다.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25명과 해외유입 44명 등 모두 569명이다. 전일의 583명보다 14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많은 수치여서 조만간 6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 337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64.2%를 차지했다. 기타 지역의 경우 경남에서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충남 31명, 부산과 전북이 각각 24명, 충북 19명, 광주 13명, 전남 10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대구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아메리카 20명, 유럽 19명, 아시아 4명, 아프리카 1명 등으로 아시아에서는 줄어즌 반면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높은 수준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77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516명이다.

(자세히)

‘김치 키트’로 김장체험 할 수 있는 기회 생겨
세계김치연구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단 모집 -

김장철에 아이들과 함께 ‘김치키트’로 김장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획의 장이 마련됐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아동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가 부모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인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김치 체험‧교육용 학습도구인 ‘똑똑 김치 조리‧학습 키트(Knock Knock Kimchi Cooking-Edu Kit)’를 개발했다. ‘똑똑 김치 조리‧학습 키트’는 체험용품과 학습용품으로 구성되어 김치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험용품은 앞치마, 모자 등 조리용품은 물론 절임배추, 김치 양념, 조리법 설명서가 있어 이를 살펴보며 김치를 만들 수 있다. 또 학습용품은 김치의 역사와 종류, 김치유산균의 기능, 옹기에 담긴 과학적 원리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11월 30일(월)까지 「올해 김장 주인공은 나야 나!」 김치 담그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만 6~10세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김치 체험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선발하는 이번 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총 100가정이며, 연구소 홈페이지(www.wikim.re.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imchiedu@wikim.re.kr)로 제출하면 된다.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소장 직무대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김치 체험·교육용 학습도구를 이용함으로써 김장문화 전승과 전통 식문화의 온택트(On-Tact) 상품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가족들이 이번 김치 조리‧학습 키트를 활용해 김장을 하면서 가까이에서 가족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