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교'(락교)를 아시나요?
생선회 먹을 때 함께 먹는 이것이 호랑이에 물렸을 때 치료음식이었다?!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생선회나 초밥을 먹을 때 함께 먹는데, 이 식품의 이름이 ‘염교’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일본에서 개발한 식품이어서 ‘락교’라고도 하는데, 과거 우리 조상들이 호랑이에게 물렸을 때 이것을 치료음식으로 먹었다. ‘염교’가 어떤 것인지, 또 호랑이에게 물렸을 때는 어떻게 해서 섭취했는지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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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비슷하지만 효능과 특성이 다른 파와 양파, 배추와 양배추

조상대대로 섭취해온 채소 파와 서양에서 도입된 양파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성분과 효능은 차이가 많다. 배추와 양배추도 마찬가지다. 동양의 대표적인 채소 파와 배추, 그리고 조선시대 말기에 서양으로부터 도입된 양파와 양배추는 뭐가 어떻게 다른지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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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으로 만든 영양 간식...‘팥찐빵’, ‘팥찹쌀떡 팬케이크’ 레시피

팥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팥의 칼륨은 나트륨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효소의 양도 증가시킨다. 동지를 맞아 팥으로 만든 겨울철 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팥찐빵> ▲반죽 만들기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고 미지근한 물 또는 우유에 10~20분 정도 반죽한다. 완성된 반죽은 랩을 씌워 40도의 따뜻한 곳에서 40분 동안 1차 발효시킨다. ▲팥소 만들기 팥을 씻어 3~4시간 불린 후 팥이 부드럽게 익을 때 까지 푹 삶는다. 삶은 팥을 체에 내려 삶은 물을 제거하고 팥을 다시 냄비에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으깨준다. (씹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통팥을 써도 됨) ▲모양 만들기 송편 만들 듯이 반죽을 넓적하게 만들고 안에 팥소를 넣어 잘 오므려 주고 둥근 모양으로 만든다. 쟁반에 놓고 랩을 씌워 2차 발효(20분)한다. ▲찌기 찜통에 면포를 깔고 물을 끓여 김이 나면 찐빵을 넣어서 20분간 찐다. ▲완성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팥찹쌀떡 팬케이크> ▲팥 삶기 냄비에 팥과 물을 부어 끓이고, 끓어오르면 팥 삶은 물은 버린다. ▲팥소 만들기 팥을 밥솥에 옮겨 담은 뒤 물을 붓고 취사버튼을 누른다. 완성되면 소금, 꿀을 고루 섞어 팥소를 만든다. ▲팥소 굳히기 팥소를 비닐봉지에 담고 네모 모양으로 만든 뒤 냉장실에서 굳힌다. ▲반죽 만들기 볼에 우유, 달걀, 설탕, 식용유를 섞은 두 찹쌀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다. 참깨를 섞는다. ▲반죽 굽기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반죽을 한 국자 정도 붓고 앞뒤로 굽는다. ▲완성 구운 반죽 위에 팥소를 올려 감싼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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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소비자 궁금증 Q&A

제철을 맞은 감귤,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관련 상식을 소개한다. ▲감귤을 주물러 먹으면 왜 단것처럼 느껴질까? 감귤을 손으로 주물러 먹는다고 특정 성분의 변화가 일어나 맛의 차이를 낸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연구 결과도 없다. 다만, 사람은 체온에 가까울수록 단맛을 느낀다. 귤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체온이 귤에 전달돼 귤이 미지근해지는데, 이 때문에 귤이 좀 더 단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하는데, 감귤 껍질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감귤 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모세혈관 강화작용, 항염증, 항균작용 등을 하는 비타민P의 하나인 해스페리딘도 풍부하다. 감귤 껍질을 이용할 때는 물로 씻거나, 물에 식초나 소금, 중성제제를 넣어 세척하면 된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감귤을 피하라고 하던데, 사실일까? 감귤은 다른 과일보다 새콤한 맛을 나타내는 구연산 함량이 높아서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임산부는 섭취할 때 주의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감귤의 산 함량은 1% 내외로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다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감귤을 먹었을 때 속 쓰림이 느껴진다면 빈속에 섭취하는 것보다 식사 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일반 감귤보다 비싸게 팔리는 타이벡 귤은 무엇인가? 타이벡이란 물은 흡수되지 않고 공기는 통하는 기능성 피복 소재를 말한다. 감귤을 재배하는 토양에 타이벡을 씌워 재배하면 여름철 빗물이 토양으로 들어가지 못해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은 귤을 생산할 수 있다. 최근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타이벡 재배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감귤연구소에서 타이벡을 이용한 멀칭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적용하지 않은 것보다 감귤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3브릭스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감귤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감귤 사이에 공간을 두어 공기가 통하게 한 다음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푸른곰팡이 등으로 부패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해야 하고,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신선한 맛이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신문지 등으로 덮어 적정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자료협조: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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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국산 신품종 ‘윈터프린스’ 인기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은 모두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불린다. 외국 품종이 주도하는 만감류 시장에서 최근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국산 만감류 ‘윈터프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윈터프린스’는 겨울 왕자라는 이름에 맞게 맛과 소비 편의성이 우수하고, 재배 측면에서도 유리해 인기다. ‘윈터프린스’의 당도는 12.5~13.5브릭스, 산 함량은 1.0~1.2%로, 같은 시기 출하하는 ‘황금향’(당도 11.3브릭스, 산도 1.23%)보다 당도는 높고 신맛은 적당하다. 또한 만감류이면서도 일반 감귤처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일부 만감류와 달리 씨가 없고 껍질 벗김이 수월해 먹기 편한 장점이 있다. 재배 면에서도 나무에 가시가 없고 관리가 쉬우며, 생육이 좋아 다른 감귤류보다 1년 정도 빨리 수확할 수 있다. 2016년에 개발한 ‘윈터프린스’는 재배 면적이 지난해 7ha에서 현재 30ha로 늘었으며, 내년에는 70ha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유통 물량은 지난해보다 5배 많은 20톤가량이 이마트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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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과 안전한 구매·섭취 방법

▲굴의 효능 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 암초에 다닥다닥 붙은 모습이 돌에 핀 꽃과 같아 ‘석화(石花)’라고 불린다. 굴에는 아연과 철분,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의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등에게 좋은 식품이다. 굴은 특히 아연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굴에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는 뇌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굴의 칼로리는 100g에 97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좋은 굴 선택과 손질 방법 껍질지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안에 들어있는 것이 좋고,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속살이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에 10분간 담다 놓았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서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며, 레몬즙이 섞인 물이나 식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안전한 섭취 방법 굴은 영양 높고 맛이 좋지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의 매개가 되는 수산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참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통상 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환자의 구토물과 배설물로 인해 전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 보다 굴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하며,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중심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익혀먹어야 하는 제품임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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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