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정복의 길 가까워져
농진청, 야생 팥의 항혈당 효능 도입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팥 개발
난공불락의 당뇨병 정복의 길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토종 야생 팥의 항혈당 효능을 도입해 개발한 팥 신품종 ‘YV1-138’이 식후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토종 야생 팥을 밭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개량해 식물특허를 출원한 ‘YV1-138’은 일반 팥에 비해 항혈당 활성도가 10배 이상 뛰어나다는 것이다. 야생 팥의 단점인 종자 크기가 작고 덩굴뻗음(포복성), 종자 탈립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직립형 품종인 ‘경원’ 팥과 인공 교배해 개발했다. 농진청은 당뇨병에 걸린 실험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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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줄이는 기술 개발
한국식품연구원, 친환경 효소를 이용한 식중독균 바이오필름 제거법 개발
효소를 활용해 식중독 사고를 유발하는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기술이 한국식품연구원에 의해 개발됐다. 바이오필름(biofilm)은 미생물이 영양이 부족하거나 생장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형성하는 보호막의 일종으로 표면에 부착될 경우 제거가 어려워 식품오염의 원인이 된다. 바이오필름은 실제 조리환경에서 다양한 균복함체에 의해 형성돼 식품을 오염시킨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 효소(DNase Ⅰ)를 이용해 식중독균을 저감화 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식중독은 병원성 세균, 독소, 바이러스, 프리온, 기생충,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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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국내서 첫 피소
레스토랑 <에오> 어윤권 셰프, 모욕죄로 고소
글로벌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리스토란테 에오>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어윤권 셰프는 11월 1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미쉐린 가이드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발행한 어윤권 셰프의 고소 접수장(출처: 어윤권 셰프) 어윤권 셰프는 고소장에서 “미쉐린 가이드가 2020년 서울판에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등재한 것은 자신을 모욕한 것”이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어윤권 셰프는 밥상머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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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출 추출물의 피부 주름 개선 효과 최초 입증
피부 관련 염증 및 콜라겐 분해 억제 효과의 세계 최초 발견
한국식품연구원은 봉출 초음파 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주름의 개선에 효과 있음을 최초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봉출(蓬朮)은 생강과에 속하는 봉술의 뿌리줄기로서 어혈, 소화기능개선, 염증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피부 노화 억제 효능의 입증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팀은 봉출 초음파 추출물의 피부 주름 개선효과를 인간 피부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인간각질 형성세포에 자외선을 쬐어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효소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킨 후, 두 효소의 발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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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체지방 감소 성분’ 대량 추출 기술 개발
숙성 없이 산, 효소 처리로 95배 증가… 국산 차 가치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은 숙성 과정 없이 생잎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갈산(gallic acid)’ 성분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갈산은 찻잎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녀 건강 증진과 지방분해 효과가 우수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물에 잘 녹지 않고 떫은맛이 강한 특성 때문에 갈산을 얻으려면 6개월가량 후발효차(청태전, 보이차 등)로 만드는 숙성 기간이 필요해 추출이 쉽지 않았다.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가장 많은 국산 ‘참녹’ 품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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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보리 활용, 디카페인‘보리커피’개발
카페인 함량은 낮추고 커피 맛은 그대로
농촌진흥청은 일정 비율의 디카페인 커피 원두를 국산 검정보리인 ‘흑누리’로 대체해 카페인 함량을 낮추고 베타글루칸 등 기능성분이 들어있는 디카페인 ‘보리커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검정보리 활용, 디카페인 ‘보리커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인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임산부나 수유부 등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디카페인 커피 수요도 느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검정보리인 ‘흑누리’는 디카페인 원두와 특정 비율로 배합했을 때 커피 맛은 유지하면서 카페인 함량만 90% 이상 줄였다. ‘흑누리’ 품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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