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 “농심 신라면블랙”
“진한 국물, 푸짐한 건더기, 쫄깃한 면발의 완벽한 조합”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농심의 ‘신라면블랙’을 꼽았다.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에 실린 ‘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신라면블랙은 기자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 세계 BEST 11 라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블랙은 특유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소개하며,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을 매력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뉴욕타임즈 와이어커터팀이 셰프, 작가, 평론가 등 7 명의 음식전문가들로부터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면을 추천 받았고, 최종 선정된 11개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들이 꼽은 BEST 11 라면에는 한국라면이 4개, 일본라면 6개, 싱가포르 라면 1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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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두부, 미국 두부시장 점유율 75% 차지
미국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로 두부 주목, 올 매출 2,000억 원 예상

미국에서 고기를 대체할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주자로 ‘두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식탁에 오르는 두부 4개 중 3개가 풀무원 두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은 미국 법인 풀무원USA가 미국 두부시장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시장점유율 75.0%(미국 닐슨데이터 기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6년 미국 전체 두부시장 1위인 나소야 브랜드를 인수하고 미국 전 지역의 유통영업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메인스트림 마켓에 본격 진출했다. 닐슨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풀무원USA의 미국 두부시장 점유율은 4.9%에 불과했으나 2016년 미국 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한 후 69.5%로 상승했다. 이후 미국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여 최근 점유율을 75%까지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소비확산 트렌드와 함께 풀무원이 2016년 나소야 인수 이후 아시안 마켓을 대상을 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주류 미국인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두부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메인스트림 마켓으로 유통채널을 크게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풀무원USA는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도 순항하고 있다. 나소야 인수 전 2015년 풀무원USA 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2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과 함께 풀무원의 핵심역량인 ‘두부’에 집중한 결과 4년만에 매출을 2배로 끌어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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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정부, 추석명절 국경검역 강화 등 유입 차단에 비상

우리 국민의 왕래가 잦은 필리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국내 유입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필리핀 정부는 8월 중순경 루손 지방 2개주(불라칸, 리잘)에서 ASF 의심 돼지가 발견돼 해당 농장과 주변 1km내 사육돼지 살처분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써 아시아권에서 ASF가 발생한 나라는 중국에 이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7개 나라로 늘어났다. 우리 정부는 필리핀 내 ASF 발생 의심 정보가 있어 지난 8월 19일부터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국내 취항 노선의 여행객 수하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살아있는 돼지,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품 등의 국내 수입이 금지된 국가이지만 여행객에 의한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는 해외여행을 하는 축산관계자의 경우 ASF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하는 경우 축산시설을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해외 현지에서 축산물을 구입, 휴대해 입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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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김치, 미국시장 개척 청신호
김치 판매 가능한 2만개 유통매장 가운데 1만개 매장에 입점

지난 6월에 미국 <월마트>와 <퍼블릭스> 전 매장에 입점한 ‘풀무원김치’가 두 달 만에 <크로거>와 <세이프웨이>, <푸드라이언> 등에 추가로 입점함으로써 미국 전역의 1만개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김치를 판매할 수 있는 미국의 유통매장이 2만개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의 매장에 입점을 성공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최대 유통사인<월마트>에 이어 이번에 미국 제2의 유통업체인 <크로거>에도 입점함으로써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교두보는 확실하게 확보했다는 평가다. 풀무원은 미국 총 20여 개 유통사와 협의하면서 대형 할인점부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미국 대도시부터 카운티, 타운 등 지역 마을 단위까지 한국산 김치를 입점한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풀무원김치가 빠른 시간에 미국 전역에 유통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현지에서 생산하는 중국의 저가 김치나 일본의 기무치와는 달리 한국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풀무원식품 이준화 김치 CM(Category Manager)은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에 적잖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오히려 미국에서는 이런 점을 생각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풀무원은 앞으로도 대표 한식인 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입점을 했더라도 얼마나 팔리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많은 미국인들에게 김치종주국 한국의 전통김치가 접점을 확보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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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물기반 식품 시장규모 45억 달러...2년간 31% 성장
전통적인 동물성 식품 매출은 감소하거나 완만한 증가에 그쳐

미국에서 식물기반 식품(plant-based foods)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전통적인 동물성 식품의 성장세는 주춤하거나 꺾인데 반해, 식물기반 식품은 대부분의 상품군(카테고리)에 걸쳐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 푸드 협회(The Good Food Institute)'와 '식물기반 식품협회(Plant Based Foods Association)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식물기반 식품의 소매시장 규모(2019년 4월 21일 기준)는 45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1%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에 비해서는 31%나 성장했다. 이에 비해 미국 내 전체 식품의 소매시장은 지난 1년간 2%, 2년간은 4% 성장하는데 그쳤다. 전체 식물기반 식품 중에서도 식물기반 우유(milk)의 시장규모가 가장 컸으며, 식물기반 고기(meat), 식물기반 음식(meals), 식물기반 아이스크림, 식물기반 요구르트 등이 뒤를 이었다. 시장규모는 가장 작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는 식물기반 달걀(eggs)이었다. ▲미국내 식물기반 식품의 카테고리별 시장규모 및 성장률(출처: 굿 푸드 협회)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식물기반 식품의 매출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동물성 식품의 매출은 감소하거나 완만하게 증가하는데 그쳤다. 예컨대 식물기반 요구르트의 매출은 지난 1년간 39% 성장한 반면, 전통적인 우유와 요구르트의 매출은 각각 3%씩 감소했다. 식물기반 고기의 매출은 지난 1년간은 10%, 2년 동안은 37% 성장했다. 지난 한해 동안 팔린 식물기반 고기는 1억 8,400만 개(units)에 달했다. 식물기반 고기가 미국 내 전체 소매 포장육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였으며, 전체 소매 식육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였다. 굿 푸드 협회의 한 관계자는 "식물기반 고기의 현 상황은 식물기반 우유의 성장 초기 단계를 연상케 한다"며 "식물기반 우유가 현재 전체 우유 매출의 13%를 차지하듯, 식물기반 고기도 지금은 매출 비중이 1~2%에 불과하지만 조만간 급속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조사 데이터는 시장조사분석기관 SPINS가 조사한 것으로, 고기, 해산물, 달걀,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식품을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식물기반 식품뿐만 아니라 동물성 식재료를 포함한 음식을 대체하는 식물기반 음식의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했다. 또 모든 데이터는 미국내 소매 식료품점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2019년 4월 21일까지의 52주와 104주 기간 동안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사진=Impossible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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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무역상담회에서 13억원 규모 수산물 수출의향서 체결

해양수산부가 7월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수산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는데, 그 자리에서 13억원 규모의 수산물 수출의향사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산물 수출국인 일본의 관서지역 대표 도시인 오사카에서 관서지역의 주요 수입업체 35개와 우리나라 12개 수출업체간에 1대1 수출상담을 실시해 전복과 굴, 붕장어, 넙치, 김 등 일본에서 선호하는 한국산 수산식품을 홍보했다. 그 결과 현지에서 우리나라 89개 업체가 94건, 80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했으며, 이 가운데 4개 업체는 5건, 12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에 베트남과 태국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총 6회에 걸쳐 해외 현지 무역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 베트남, 홍콩 등지에서 열리는 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9회 참가해서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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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