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일 신규환자 63명
지역발생의 절반이상이 수도권

수도권이 다시 불안하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3명(지역발생 52명, 해외유입 11명) 발생했는데,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에서 29명(서울 12, 인천 1, 경기 16)이나 발생해 지역발생의 55.8%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10명의 신규환자가 나왔고, 최근 많은 확진자가 나온 광주에서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6명이 추가로 나왔으며, 대전에서도 4명 나왔다. 이로써 전체 누진 확진자는 1만 2,967명을 기록 중이며,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도 1,778명이 추가돼 2만 1,56명으로 다시 2만명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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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확성기】 식중독 40%는 원인조차 몰라
이태규 의원 “원인 규명에 역량 집중해야”

국내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 가운데 40%는 원인조차 모르고 있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규명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태규 국회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1,731건이며, 이로 인한 식중독 환자 수는 3만 4,465명에 달한다.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원인불명’이 689건(환자 4,6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4년 동안 식중독 발생의 10건 중 4건 이상(42.1%)은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안산 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안산시가 조리사의 인체검체, 조리에 쓰인 주방도구, 교실과 화장실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와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원인불명을 제외한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가 272건(5,907명), 병원성대장균 221건(1만 444명), 원충 166건(965명), 살모넬라 88건(5,023명), 캠필로박터제주니 64건(2,384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태규 의원은 “원인을 알아야 예방과 관리에 철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에 식중독이 집중되는 만큼 식약처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원인 규명이 선졀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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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또 22명 발생
2일 0시 기준, 지역발생 중 가장 많아

광주에서의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환자가 7월 1일 12명이 발생한데 이어 2일에는 22명이나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로 인해 2일 전체 신규 확진환자는 해외유입(10명)을 포함해 54명이나 발생했다. 지역발생 중에서는 광주에 이어 서울이 13명, 경기 10명, 충남과 대구에서 각각 3명씩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광주 인근 전남과 전북에서는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호남권 전체로의 확산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현재 누적 확진환자는 1만 2,904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검사 중인 사람도 1만 9,78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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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로 주변 불량식품 득실
유통기한 지난 소시지로 핫도그 만들어 팔고, 원산지 속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햄버거·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학교·학원가 등 어린이 통학로 주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61곳에서 6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31건 ▲식품 보관 기준·규격 위반(냉동식품 냉장보관 등) 및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원료수불(재고관리) 관계서류,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7건 ▲미신고 영업 및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5건 ▲원산지 거짓표시 3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조리실 위생상태 불량) 6건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파주시 소재 A식품접객업소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기한이 2개월이나 지난 소시지를 사용해 핫도그를 만들어 팔다가 적발됐다. 용인시에 위치한 B식품접객업소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파스타 재료로 사용하면서 메뉴판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고 판매하다가 적발됐으며, 의정부시 C식품접객업소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하거나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원산지표시법’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들 업체가 대다수 어린이 통학로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신의 이득을 얻기 위해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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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프랜차이즈 안심식당 캠페인 발대식

일단 사진부터 한 장 찍고. 사진만 찍고 끝나는 캠페인이 되지는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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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순회 집단감염, 이번엔 광주
7월 1일 12명 발생,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이 전국을 순회하며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2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을 보이다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서 그동안은 상대적으로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7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51명이 발생했고,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지역발생 36명 중에 경기도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광주가 12명으로 서울(9명)보다 많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7일까지만 해도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28일 4명, 29일 4명, 30일 3명에 이어 7월 1일에는 12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집단감염 이전에는 전남, 전북, 제주와 함께 상대적으로 누적 확진자가 많지 않은 지역이었던 광주마저 집단감염이 일어남에 따라 이제 더 이상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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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