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은 라면이 되고, 라면은 스낵이 되고
‘꽃게랑’은 ‘꽃게랑면’으로, ‘참깨라면’은 ‘참깨라면타임’으로 재탄생

식품업계 내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오뚜기와 빙그레가 서로 상대 회사의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오뚜기는 빙그레의 스낵 ‘꽃게랑’의 맛을 살린 용기면 ‘꽃게랑면’을 출시했고, 빙그레는 오뚜기의 라면 ‘참깨라면’의 맛을 살린 스낵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 패션이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동종업계 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면으로 새롭게 탄생한 ‘꽃게랑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 국물과 푸짐한 게 어묵 건더기가 어우러진 용기면이다.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과 버섯과 야채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의 맛이 잘 어우러졌으며, 분말스프 외에 꽃게탕 베이스의 별첨 비법스프가 들어있어 더욱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꽃게랑 스낵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스낵으로 출시되는 ‘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시즈닝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 오뚜기 케챂과 오뚜기 마요네스, 할라피뇨를 사용하여 만든 참깨라면타임 전용 ‘할라피뇨 케요네스’ 디핑소스가 들어있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2월 2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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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수입 급증
최근 3년간 연평균 21.4%씩 증가

건강기능식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서 수입된 건강기능식품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018년 1만 3,531톤(전년대비 22.2% 증가) 2019년 1만 6,066톤(18.7%), 그리고 2020년에는 1만 9,825톤(23.4%) 수입됐다. 3년간 연평균 21.4%씩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복합영양소 제품, ▲프락토올리고당, ▲EPA·DHA 함유 유지, ▲영양소·기능성 복합제품, ▲단백질 제품 등 5개 품목이 전체 수입량의 59.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복합영양소제품과 EPA·DHA 함유유지, 그리고 단백질 제품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수입이 많았으며, 최근 프락토올리고당과 영양소·기능성 복합제품이 상위 품목으로 올라왔다. 부동의 1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된 복합영양소 제품으로 2020년 3,509톤이 수입돼 전체 수입량의 17.7%를 차지했다. 2018년 1.07톤 수입돼 24위에 그쳤던 프락토올리고당의 경우 2019년 1,629톤, 2020년 3,228톤으로 그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최근 장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수요로 반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칼슘 흡수,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독일, 카나다, 인도 등 상위 5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량의 7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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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전망하는 2021년 커피 트렌드는 “H.O.P.E.”
Home cafe / Order&pay / Personalized / Emotional well-being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많은 것들이 변했던 지난 한 해 스타벅스의 운영 빅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네 가지 커피 트렌드를 예측했다. 지난해 홈카페족의 증가, 더욱 확산된 비대면 소비 문화와 함께 맞춤 주문 음료,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메뉴를 찾는 트렌드가 올 한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 Home cafe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처럼 즐기는 홈카페 열풍 지속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매장 이용이 불가해 음료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던 지난해 12월, 스타벅스의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62%가 증가했다. 2. Order & pay 디지털 기반 언택트 주문 및 결제 시스템 비중 강화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 이용 건수 또한 증가했다. 2014년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는 1억 8천만 건을 기록했다. 3. Personalized 에스프레소 원두까지 선택해 즐기는 맞춤화 고객 증가 커피가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음료 구매 시 취향에 맞춰 원두를 변경하는 고객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30%가 증가했다. 4. Emotional well-being 정서적 안정 추구하는 비(非)커피 음료 인기 지난해 전체 음료 판매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중 4위는 유일하게 커피가 아닌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차지했다. 올해도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비커피 음료 메뉴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비롯해 건강을 생각하는 채소나 과일이 들어간 음료들도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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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식문화 어떻게 변할까?
4일 오후 2시, ‘제3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생중계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먹고 마시는 일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전망하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월 4일(목)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식(食)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세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문360 유튜브(https://www.youtube.com/360inmun), 문체부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누구나 볼 수 있으며, 2월 3일(수)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배달과 온라인 장보기 등 음식 소비의 변화, 이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 식(食)문화의 변화를 다룬다.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코로나 이후 식(食)문화와 음식 소비 경향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은식 ㈜이밥차 이사가 ‘배달과 장보기 플랫폼의 발달과 코로나 이후 발전 방향’을,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이 ‘일회용품 사용과 배달의 일상화에 따른 친환경 소비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코로나 이후 식(食)문화의 변화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먹고 마시는 일상의 변화와 그 변화 속에서의 환경과 생태문화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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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조연에서 주연으로 발탁된 ‘식빵’
GS25 식빵 매출 5배 올라, 프리미엄 ‘순우유식빵’이 견인

편의점에 예상치 못한 식빵 열풍이 불고 있다. GS25가 1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식빵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첫 출시된 '순우유식빵'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끌며 식빵 전체 매출을 큰 폭 끌어올린 것. '순우유식빵'은 GS25가 론칭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의 주력 상품이다. 빵식 문화가 확대되면서 늘어날 식빵 수요를 예측해 GS25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물을 사용하는 일반 식빵의 반죽과 달리 1등급 국내산 우유로 만든 반죽을 활용해 GS25가 촉촉한 식감과 우유의 고소함을 갖춘 프리미엄급 '순우유식빵'을 출시하자 예상치를 뛰어넘는 식빵 수요가 편의점에 몰렸다. 과거 주택가 매장의 특화 상품 정도로 여겨졌던 식빵이 전국 매장의 베스트 상품으로 도약했고, GS25 매장의 '골든존'까지 차지해 가고 있을 정도다. 편의점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골든존'에 진열되는데 GS25 매장에서 판매하는 평균 상품 수가 3천개(담배, 서비스 제외)임을 감안 시 '순우유식빵'이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골든존'을 꿰찬셈이다. '골든존'을 꿰찬 '순우유식빵'은 잼, 버터, 슬라이스햄, 베이컨 등 식빵의 부재료 격 상품과 연관 구매되는 효과까지 가져오며 해당 상품의 평균 매출 또한 2.7배 규모로 신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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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설 선물 판매액 56% 증가
비대면 정 나누기와 청탁금지법 농식품 선물 가액 상향 효과

올해 설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정 나누기가 확산되면서 고급 선물을 주고받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식품 선물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농식품 선물 판매액이 크게 증가했다. 농식품부가 1월 4일부터 24일까지 12개 유통업체의 농식품 선물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1,259억원으로 지난해 설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배 등 과일이 97%, 한우 등 축산물 28%, 인삼과 버섯 등 기타 농축산물 22%, 굴비와 전복 등 수산물 78%, 홍삼과 젓갈 등 가공식품 63% 등 모든 품목에서 선물 매출액이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5~10만원대가 112% 증가했고, 농식품 선물가액 상향 범위인 10~20만원대 매출이 31% 증가했으며, 20만원 초과 선물도 14%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관련 선물의 매출이 급증했는데, 10~20만원대의 경우 인삼 등 기타농축산 선물이 127% 증가했고, 20만원 초과 가격대에서는 홍삼과 착즙류 등 건강 가공식품이 무려 556%나 급증했으며, 송이버섯과 인삼 등 기타농축산 선물도 89%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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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