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22.4%, 돼지고기 18.0% 올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가정식 수요 증가가 원인

축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계란과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올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계란은 1월 19일 기준 특란 10개당 소비자가격이 2,177원으로 평년 대비 22.4% 올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살처분 등으로 계란 공급은 평년 대비 11.0% 수준 감소했고, 코로나19 이후 가정용 및 제과·제빵용 계란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계란의 경우 특란 도매가격이 평년 대비 35.9%나 올라서 향후 소비자가격도 높은 수준의 유지가 불가피해 보인다.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냉동재고를 포함한 공급여력은 충분하나, 향후 살처분 확대 우려 등 시장심리 불안으로 소비자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8.5%와 15.1%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평년 대비 공급여력은 충분하나 가정수요 증가 등으로 소비자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8.0%와 18.0%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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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년,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1년간 사망자 1,300명, 누적 확진 7만 3,518명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지 1년이 되었다. 세 차례에 걸친 대유행을 겪으면서 누적 확진자 7만 3,518명에 1,300명의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만 2,859명으로 전체의 31.09%를 차지했고, 이어서 경기도 1만 8,517명(25.19%), 대구 8,188명(11.14%), 인천 3,596명(4.89%), 경북 2,810명(3.82%), 부산 2,455명(3.34%)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도 6,011명이나 되어 서울, 경기, 대구 다음으로 많았다. 환자가 발생이 가장 적었던 지역은 세종시로 1년간 172명의 환자만 발생했고, 이어서 제주도가 5,6명, 전남 678명, 울산 903명, 대전 958명, 전북 997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대구가 336.0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서울 234.85명, 경기 139.75명, 인천 121.65명, 경북 105.54명, 강원 102.11명, 광주 100.43명 순이었다. 반면 전남은 36.36명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서 세종 50.24명, 경남 54.06명의 순으로 발생률이 낮았다. 사망자는 합계 1,300명이 발생했는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9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서울 279명, 대구 206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으며, 제주는 유일하게 사망자가 없었다. 1년이 지난 1월 20일 현재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적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73명과 해외유입 31명 등 모두 404명이다. 전일까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다가 다소 많아졌지만 평일의 검사결과가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감소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73.7%를 차지했다. 그 밖의 지역은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 11명, 광주 11명 등이고 나머지는 모두 10명 미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감소해 323명이고, 사망자는 17명이 늘어나 누적 1,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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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대 차’로 코로나19 예방·치료 주의!
식약처, 한의사 1명과 제조·판매업체 14곳 적발

시중에 ‘고춧대’를 끓여 차로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고 실제 ‘고춧대 차’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 차’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치료제로 허가된 사실이 없으므로 코로나19, 독감, 천식,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의 허위·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39곳을 기획단속한 결과, 여수시 소재 A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 끓이는 방법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다. A한의사는 이를 구미시 소재 B교회에 37L, 주변 지인 등에게 4.2L를 제공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식품위생법과 의료법 등의 위반으로 고발 조치됐다. 또한 식품제조업체 등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L, 고춧대환‘ 6.2kg을 제조해 시가 3,700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고춧대 등을 즉시 판매 차단 조치하고, 현장에 보관 중인 고춧대차 제품과 고춧대 100kg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 폐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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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배달해드립니다
이야기가 있는 온라인 여행상품, 집으로 찾아가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대에는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가 집으로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실시간 온라인 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이야기, 직접 가야만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까지 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여행상품은 전문 해설가와 온라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영상으로 함께 여행하며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여행 전문 누리집에서 2월 25일까지 한국어 해설을 제공하는 내국인용 상품 6종과 영어 해설을 제공하는 외국인용 상품 9종을 판매한다. 아울러 집에서도 여행이 주는 설렘을 느끼고 지역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여행꾸러미’ 6종도 마련했다. 꾸러미에는 지역 청년들이 만든 특산품, 지역 고유의 음식,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등 즐길거리와 함께 지역 여행지 소개자료, 체험 영상 등 풍부한 볼거리까지 담았다.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은 1월 20일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매장‘29cm(29cm.co.kr)’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 출시하고, 상품 1종당 150개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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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액 10만 원→20만 원으로 상향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19일 오전 열린 제3차 국무회의에서 설 명절(1.19.~2.14.) 농축수산 선물 가액의 한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한시 개정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범정부적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취해진 조치다.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은 공직자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의 허용 범위가 조정된 것이다. 그러나 감사·조사가 진행 중인 감독·피감기관, 인허가 담당 공직자와 신청인과 같이 직무 관련이 밀접해 공직자등의 직무수행 공정성을 저해하는 선물은 허용되지 않는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는 직무 관련 공직자등이 받는 경우에 적용되는 것임에도 일반 국민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번 선물 가액 상향 조치가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비 활성화 대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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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신규확진 100명 아래로 떨어져
19일 0시 기준 386명, 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발생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51명과 해외유입 35명 등 모두 386명이다. 전일의 38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으로 69.5%를 차지했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등의 순으로 나왔고, 10개 지역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 그러나 18일과 19일의 검사결과는 검사건수가 적은 주말효과이기 때문에 평일의 정상적인 검사결과가 나오는 20일(수)의 수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확실한 안정세 여부의 판단기준이 될 전망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 줄어들어 335명이고, 사망자는 19명이 추가돼 누적 1,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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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