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지난해 영업이익 104.7% 증가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531억원

BBQ치킨이 지난해 코로나19 덕분에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10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BBQ는 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은 전년도(2,438억원)보다 31.3% 늘어난 3,2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도(259억원)보다 104.7% 증가한 53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보다 훨씬 높은 신장세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4,35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보다 18.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전년도의 319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다. 이로써 교촌치킨과 BBQ의 매출액 차이는 1,158억원으로 전년도의 1,255억원에 비해 97억원 정도 줄어들었다. BBQ는 2013년까지 업계 1위를 하다가 2014년부터 교촌치킨에 역전을 당해 한번도 1위 자리를 탈환하지 못하고 매출 1천억원 이상의 격차를 보여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교촌치킨의 거의 두 배나 되어 속된 말로 '떼돈'을 번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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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자회사 부당지원으로 검찰에 고발당해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11억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

롯데칠성음료가 와인판매 자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다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칠성음료가 백화점에서 와인 소매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엠제이에이(MJA)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약 11억원)을 부과하고, 롯데칠성음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롯데칠성은 자회사 MJA의 손익개선을 위해 자신의 와인 공급가격에 할인율을 높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MJA에 와인을 저가에 공급했고, MJA의 판촉사원 용역비용을 부담했으며, 자사 인력을 MJA 업무에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롯데칠성은 2009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MJA에 35억원의 과다한 경제상 이익을 제공했다. 그 결과 MJA의 재무, 손익상태가 개선되고, 경쟁조건이 다른 경쟁사업자들에 비해 유리하게 됨으로써 MJA는 백화점 와인 소매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점유율 2위의 사업자 지위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에서 대기업집단의 막대한 조직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계기업인 MJA의 퇴출을 막아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는 위법행위를 확인, 시정한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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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 추진
2025년까지 탄소 30% 감축, 채용 30% 확대

2025년에는 국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은 두 가지다.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이다. 우선 탄소 30% 감축을 위해 ▲2025년도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하고 ▲식물 기반 제품과 지역상생 제품을 확대하며 ▲친환경 매장 확대와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 채용 30% 확대를 위해서는 ▲2025년까지 약 5,500여명 규모의 추가 채용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커피 경험 공유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이익공유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의 응원 속에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스타벅스가 다시 한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고자 한다"는 다짐을 하며, 고객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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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사업 재도전 성공
2020년 국물 라면 신제품 소비자 구매 2위, 1천만 봉 판매 돌파

지난해 8월 로스팅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을 내놓고 재도전한 풀무원의 라면 사업이 일단 시장 안착에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풀무원식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신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3월에 1천만 봉지 판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지난해 출시한 국물 라면 신제품 중 농심 '앵그리 너구리'에 이어 소비자 구매 2위를 기록했다. 풀무원식품 자맛사업부 김종남 PM은 "코로나 확산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코너 운영이 금지돼 온라인 랜선 시식회를 여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출시한 국물 라면 신제품 중 2위를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활발히 이뤄진 것이며, 결국 '맛'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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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재벌, 구내식당 일감 개방 선언
계열사와 친족기업이 독점하던 물량 독립기업도 수주 가능해져

8개 대기업집단(재벌)이 25년 가까이 계열사와 친족기업에게 몰아주던 구내식당 일감을 개방하기로 4월 5일 전격 선언했다. 8개 대기업집단은 삼성, 현대자동차, LG,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LS, 현대백화점 등이다. 이들 재벌은 5일 공정거래위원회화 함께 단체급식 일감개방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단체급식 시장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시장(4조3천억원)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 15대 기업집단 계열사 또는 친족기업들이다. 상위 5개 단체급식 업체는 계열사 및 친족기업과의 수의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고, 이러한 거래관행은 25년 가까이 지속되어 왔다. 공정위는 2017년부터 단체급식 시장 구조개선 작업에 착수하고, 대기업집단 스스로 계열사 또는 친족기업과의 고착화된 내부거래 관행을 탈피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8개 대기업집단들은 이에 부응해 그간 관행에서 벗어나 일감개방을 전격 결정하게 됐다. LG는 전면개방 원칙 하에 그룹 내 단체급식 일감을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CJ는 65% 이상을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참여 기업집단들은 먼저 기숙사, 연구소 등 소규모 시설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약 1천만 식 규모로 일감을 개방하고, 향후 대규모 사업장까지 개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기업집단 계열사 또는 친족기업이 독점하던 1조 2천억원 규모의 단체급식이 순차적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되어 독립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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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코로나19 직격탄
지난해 매출 1,568억원 줄고, 영업손실 195억원

패스트푸드 전문점 롯데리아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주)는 5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6,831억원의 매출과 1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9년 8,399억원에서 무려 1,569억원이나 감소했고, 2019년에는 21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지난해에는 19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롯데리아의 경우 영업형태가 매장 중심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야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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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