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9개 해외법인 총매출 78억원에 불과
국내사업과 달리 해외사업은 지지부진

국내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백종원씨가 해외에서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주)는 현재 해외에서 9개의 법인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데, 12일 공시한 실적공시에 따르면 9개 해외법인의 총매출이 겨우 78억원에 불과하다. 해외법인은 중국에 6개, 일본에 2개, 미국에 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간매출 10억원이 넘는 법인은 4개에 불과하다. 일본에 있는 THE BORN JAPAN Co. Ltd가 약 19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상해본탕찬음관리유한공사가 약 18억원, 그리고 NOODLE J-1, INC가 약 15억원, 청도더본음식문화유한공사가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9개 법인 중에서 4개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9개 해외법인 전체의 지난 한해 당기순이익은 2억 1,233만원에 불과했다. 해외사업 진출 초기여서 이처럼 부실한 성적을 낸 것이 아니라 해외사업 이력이 10년이 훨씬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더본코리아는 2015년에 벌써 해외법인이 8개나 되었고, 2019년에는 15개까지 늘어났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중국 소재 6개 법인은 없앴다. 그동안 설립과 폐지를 거듭하며 해외시장 개척을 시도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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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지난해 실적 양호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축소

요리연구가이자 유명 방송인인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주)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보다 13% 증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개별기준)은 1,34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도(1,192억원)보다 13.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도(110억원)보다 25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6.3%로 전년도 9.2%보다 2.9%포인트 낮아졌다. 해외법인 등 계열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1,507억원으로 전년도(1,390억원)보다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도(108억원)보다 25억원 감소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도 7.8%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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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 빌미로 수산물을 뇌물로 받아
해양경찰청, 인천시 간부급 공무원 검찰 송치

해양수산 보조금 지원 사업을 빌미로 어민 등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아 챙긴 인천시 간부급 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해양경찰청은 어민 등에게 접근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산물을 받아온 인천시 공무원 A씨(50대, 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거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보조금을 지원해주겠다"며 꽃게, 홍어 등 수산물 3천만원 어치를 챙겨서 평소 알고 지내던 횟빕으로 보내 현금으로 바꿔가거나 회식비로 대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보조금 지원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수산물을 제공한 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어업지도선에 단속된 어선이 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단속을 무마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경찰청은 A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공무원, 수협 직원, 어민 등 23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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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중동지역 시장개척 착수
중동지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교촌치킨이 중동지역 치킨시장 개척에 나선다. 교촌치킨은 지난 10일 두바이에서 중동지역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만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호점을 개설하고, 이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간 10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다. 국내에서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교촌치킨도 해외시장에서는 그다지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아 중동시장 진출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교촌치킨은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중동지역은 닭고기 소비량이 많고 한류의 관심도 높아 한국에 우호적"이라면서 "차별화된 메뉴를 바탕으로 중동지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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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10개월째 상승
곡물가격은 2월보다 하락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0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2.1% 상승한 118.5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과 설탕은 하락했지만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은 올랐다. 곡물의 경우 밀은 올해 전반적으로 생산과 공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쌀은 새로 수확한 작물이 시장에 공급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유지류는 2월보다 8.0%나 상승했다. 팜유는 주요 수출국의 낮은 재고수준에 대한 우려로, 대두유는 바이오디젤 부문의 높은 수요가 전망됨에 따라,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캐나다와 흑해지역 개고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다. FAO는 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0% 증가하지만 소비량은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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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지난해 코로나 사태 선방
매출 소폭 늘고, 영업이익은 소폭 줄고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이 소폭 증가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이 전년도(2,208억원)보다 약 31억원 늘어난 2,239억원이라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243억원이 감소했고, 커피빈은 381억원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는 아디야의 경우 매장 규모가 소형으로 테이크아웃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디야는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년도의 194억원보다 53억원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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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