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텐딩' 문화로 편의점 칵테일 주류 매출 증가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이 확대된 가운데, 집에서도 칵테일을 만드는 '홈텐딩'도 성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주류의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올해 1분기 칵테일 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5% 증가했다.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의 누적 판매량 1위도 칵테일 주류인 '디사론노'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작년 11월에 선보인 14만5천원짜리 캄파리홈텐딩키트 500세트가 출시 첫날 모두 판매된 것도 최근 칵테일 주류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추세는 최근 음주문화가 취하도록 마시지 않고 맛있는 술을 적당히 즐기는 쪽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GS25는 이에 따라 와인25플러스에서 취급하는 칵테일 주류 상품을 3월부터 300여종으로 늘렸다.

(자세히)

승승장구하던 본죽, 2중고로 휘청
코로나19 타격에 가정간편식 '상품죽' 성장세까지 겹쳐 매출 첫 감소

10년 이상 승승장구 하던 <본죽>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본죽>과 <본도시락>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주)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이 1,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매출액 2,127억원보다 176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본아이에프의 연간 매출이 감소한 것은 이 회사가 실적을 공시한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중심의 영업 형태상 타격이 불가피한데다가 식품제조 대기업들의 ‘상품죽’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매출 감소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도시락 사업이 비대면 효과를 봄으로써 매출 감소 폭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008년 536억원에 불과했던 본아이에프의 매출은 2011년 1,130억원으로 1천억원을 돌파한 뒤 2018년에는 2천억원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승승장구 해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가정간편식 ‘상품죽’과의 경쟁 등 2중고를 겪고 있는 본죽이 어떤 전략으로 성장세 둔화를 극복할지 주목된다.

(자세히)

농심 '배홍동비빔면', 4주 만에 700만개 판매 돌풍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하절기 비빔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월 11일 첫 선을 보였는데, 4월 7일까지 4주 만에 700만 개가 판매됐다고 농심이 밝혔다. 농심은 출시 초반부터 대형마트 등 유통점에서 추가공급 요청이 쇄도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배홍동 비빔장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자세히)

【코로나19】 석달만에 700명대, 4차 대유행 현실화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7일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700명대로 늘어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명(국내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485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72%를 차지했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 10명, 경남 10명 등의 순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나 112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1,75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07만 5,574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4만 2,647명이다.

(자세히)

풀무원, 비빔면 시장에도 도전장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으로 출사표

지난해 국물라면으로 라면사업에 재도전한 풀무원이 비빔면도 내놓았다.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4입/4,480원)을 출시하고 여름 성수기 비빔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정비빔면'은 식품성 원료로 만든 것이고, '백비빔면'은 고소한 감칠맛이 뛰어난 매실간장 비빔면이며, '홍비빔면'은 강열한 매운맛이 특징인 하늘초 물비빔면이다.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권순원 PM은 "성장하는 비빔면 시장에서 정백홍 비빔면 3종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개성을 뚜렷하게 담아낸 비빔면"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히)

이마트, 최저가격 보상적립제 실시

이마트가 주요 온라인몰보다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e머니로 보상해 주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 비교 대상은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등 3개의 온라인몰이다. 가격 비교 상품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에 대해 상품 바코드를 기준으로 동일상품 동일용량과 비교한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구매 당일 오전 9시~12시 이마트 가격과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판매 가격을 비교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중 이마트보다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준다. 가격은 이마트앱이 자동으로 비교하며, 고객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차액을 보상받기 위해서 고객은 이마트앱 좌측 하단의 '영수증' 탭에 들어가 구매 영수증 목록의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신청 가능 기간은 구매일 기준 익일 오전 9시부터 7일 이내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