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인 세대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1년 3월말 현재 1인 세대는 913만 9,287세대로 전체의 39.5%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35%에서 4.5%포인트 늘어났다. 2인 세대도 546만 2,850세대로 전체의 23.6%를 차지했다. 이로써 1, 2인 세대가 전체의 63.1%를 차지ㅎ하고 있다. 반면에 4인 세대 이상은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인 19.6%를 기록했다. 2016년 25.1%에서 5.5%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어 3월말 현재 지난해보다 12만 3,118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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