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말, 중국은 문화대혁명(1965-1976)의 큰 질곡을 벗어나 마침내 덩샤오핑을 위시한 지도자들이 중국경제정책의 중심을 ‘개혁개방’으로 옮겼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중국 정부는 ‘중국의 경제 및 사회가 거대한 변화와 더불어 개혁개방이 지향하는 ‘역사적 성취’를 거두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점차 두려움의 상대로 보고 있다. 더욱이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로 가까운 우리는 그것을 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90년대 중반 베이징 유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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