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PB라면 활용해 지역 관광지 정보 제공

제품 페키지에 QR코드 삽입해 지자체별 관광 정보 사이트로 연결시켜줘

CU의 PB라면이 관광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다. CU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HEYROO 라면’을 활용해 지역 유명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마케팅을 전개한다. 속초홍게 라면, 청양고추 라면, 제주마늘 라면, 부산어묵 라면 등 지역 시리즈 라면에 QR코드를 삽입해 휴대폰으로 이를 스캔하면 각 지역의 여행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자체 관광 정보 사이트로 연결시켜주는 관광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가령 청양고추 라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칠갑산, 모곡사, 천장호, 장승공원, 지천구곡 등 청양군의 명소들에 대한 소개부터 축제, 먹거리, 특산물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기성 라면과 달리 지역의 유명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이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지난 한 해 동안 3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BGF리테일 김민규 가공식품팀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 마케팅을 시도하게 됐다“며 ”향후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을 촉진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쌀 특집】 ❷쌀 구매와 보관법, 그리고 맛있게 밥 짓기

시장이나 마트의 쌀 매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많은 쌀들이 진열돼 있는데, 쌀을 살 때마다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망설여진다. ▲쌀 구매요령 좋은 쌀을 고르기 위해서는 쌀 포장지의 ‘품질표시사항’에 적혀있는 ‘품종’, ‘등급’, ‘생산연도’, ‘도정날짜’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품종’란에 【쌀 특집】 ❶편에서 소개한 ‘해들’, ‘삼광’, 신동진‘, ’영호진미‘, ’오대‘ 등 밥맛이 검증된 단일 품종명이 적혀있는 것을 선택한다. 만약 ‘혼합미’라고 적혀 있으면 2개 품종 이상이 섞여 있는 것으로, 품종이 섞이게 되면 품종 고유의 밥맛을 느낄 수 없다. 일반적으로 혼합미보다 단일 품종으로 지은 밥이 더 맛있다. 흔히 많은 소비자들이 쌀을 고를 때 주로 지역명이나 브랜드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촌진흥청은 품종명을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다음으로 확인할 사항은 ‘등급’이다. 등급은 ‘특·상··보통·등외’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생산연도’와 ‘도정날짜’는 쌀의 품질 변화가 적은 최근 것이 좋다. ▲쌀 보관방법 구입한 쌀을 보관할 때는 포대 채로 두지 말고, 페트병 등 밀폐용기에 담아 햇빛이 들지 않는 10℃ 이하의 서늘한 곳이나 김치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다.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산소와 습기를 차단해 쌀의 산화를 막아주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고추나 마늘 등을 넣으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고, 냄새도 없앨 수 있다. ▲맛있는 쌀밥 짓기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씻기, 불리기, 물맞춤이 중요하다. 쌀을 씻을 때 처음에는 쌀겨 냄새가 밸 수 있어 물을 붓고 가볍게 씻은 후 빨리 따라 버린다. 그다음 서너 번 가볍게 씻은 후 물이 쌀알 깊숙이 스며들게 30분 정도 불려준다. 이때 너무 오래 불리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밥솥에 물을 맞출 때는 1인분 기준(1컵 150g)으로 압력밥솥은 쌀 무게와 같은 양(150ml)을, 전기밥솥은 쌀 무게의 1.2배(180ml)가 되도록 한다. 햅쌀일 경우는 물을 10% 정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버려지던 콩깍지, 알고 보니 효능 많네

플라보노이드 함량 높고 에스트로겐 활성 증가

콩의 부산물인 콩깍지에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염증, 항비만 효과와 함께 에스스포겐 활성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콩깍지의 기능성을 확인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콩깍지 추출물로 항산화, 항염증, 항비만, 에스트로겐 활성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플로페놀과 에스트로겐 등의 함량이 콩알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항산화 활성과 항염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콩깍지 추출물이 에스트로겐 호르몬 활성을 높여 주고, 염증 유발인자에 의한 산화질소 생성을 억제해 항염 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갈색지방을 생성시키는 능력이 높아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콩 우수 품종 육종과 개발, 폐기물로 처리되는 콩깍지의 기능성 원료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콩(작두콩, 깍지 콩, 덩굴강낭콩 등)의 경우 꼬투리가 식약처 기준 식품 원료로 등록돼 있으나, 일반 대두는 식품 원료로 등록되지 않은 탓에 식품으로 활용이 어려워 가축 사료로 활용되거나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