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제품이 식사대용식으로 진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시장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됐다.

 

요거트는 딸기와 복숭아 등을 넣어 디저트로 활용되던 1세대 과육 요거트와 무가당, 장 건강 증진 등 기능성을 강조한 2세대 플레인 요거트를 지나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진화했다.

 

실제로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328억원에서 2018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2019년에는 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8% 늘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1,0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이러한 3세대 요거트의 인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특히 아침 먹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 늦은 저녁식사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한 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가 크게 늘었다.

 

최근 요거트에 곡물과 샐러드, 토핑을 곁들인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시장을 크게 키우고 있는 추세다.

 

한편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는 동원F&B덴마크 요거밀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