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은 오이데이(오이 먹는 날)’이다. 식품으로서의 오이의 가치와 효능을 소개한다.

 

오이, 어디에 좋을까?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데 좋다.

 

또한 칼슘 함량이 100g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K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어떤 걸 고르고 어떻게 보관할까?

오이는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고, 머리에서 끝부분까지 굵기가 일정한 것을 고른다. 취청오이는 절임이나 김치용, 백다다기오이는 생채, 오이소박이, 오이지 등으로 좋다.

 

구매 후 껍질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에 싼 뒤 냉장고(10도 전후)에 넣어두면 1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쓴맛 나는 오이, 왜 그럴까?

오이는 재배 온도가 15도 이하, 30도 이상에서 토양이 건조하거나, 토양 산도가 낮을 때, 질소질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줬을 때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알칼로이드 화합물이 생겨 쓴맛이 나게 된다.

 

쓴 오이 발생을 최소화하려면 재배할 때 적은 양이라도 날마다 물을 줘야 한다. 또한, 영양 생장과 생식 생장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