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뉴스는 지난 2017년 말과 2018년 초, 세 차례에 걸쳐 진도 홍주에서 인체에 유해한 가소제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치사항들을 다룬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20171229일자 <‘진도홍주 클래식에서 유해물질 검출> 기사와 2018111일자 <유해물질 들어간 진도 홍주더 있었다> 기사는 대대로영농조합법인 관련 기사였다. 그리고 201822일자 <가소제 검출 주류 진도예향홍주, 리큐르주 성원홍주회수> 기사는 또 다른 진도 홍주 제조업체 관련 기사였다.

 

최근 이들 업체 가운데 진도예향홍주영농조합법인에서 본지에 당시 가소제가 검출된 과정과 그 후 조치사항들을 알려왔다.

 

먼저, 당시 검출된 과정은 이렇다고 한다. A업체가 중국으로 수출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됐는데, 당시 국내에는 가소제 관련 기준이 없었고, 중국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우리 식약처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진도 홍주 제조업체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진도예향홍주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된 이동 호스에서 가소제 성분(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이 검출되었는데, 식약처 통보 후 즉시 보관통과 파이프 등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꾸었다고 한다.

 

전량 회수와 시설 교체 등 가장 빠른 조치 이후, 진도 군청과 식약처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이상 없음으로 현재 판매를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밥상머리뉴스는 특정기사가 보도된 후 일정 기간 후에 달라진 상황을 <보도AS>를 통해 전해주는데, 천년 전통의 진도 홍주가 의도하지 않은 일로 이미지 손상을 입어 타격을 받은 점에 대해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업체의 입장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