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원료인 치즈를 영유아·어린이이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인식하면서 치즈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19개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시험·평가한 결과,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영양성분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영·유아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제품간 최대 1.5, 칼슘 함량은 최대 1.6배까지 차이가 났다.

 

나트륨이 가장 많은 제품은 상하치즈 유기농 아기치즈였고, 가장 적은 제품은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2단계였다.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드빈치 자연방목 유기농 아기치즈 2다녜였고, 가장 낮은 제품은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2단계였다.

 

특히 어린이치즈의 경우 나트륨 함량은 최대 2.6, 칼슘 함량은 최대 5.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부드러운 임실 어린이치즈였고, 가장 낮은 제품은 상하치즈 유기농 어린이치즈 3세부터였다.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드빈치 자연방목 어린이치즈였고, 가장 낮은 제품은 앙팡치즈 까요까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