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수출보다 수입물량이 10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돼 김치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농식품부가 사상 처음으로 김치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국내 김치 총 공급은 1877천톤으로 조사됐다.

 

국내 생산 1611천톤 가운데 수출 물량은 3만톤이 반면, 해외수입 물량은 306천톤으로 수출보다 수입물량이 무려 10배가 넘었다. 수입된 김치의 88%는 외식·급식업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되는 김치의 유형은 외식학교급식 및 소비자 가구의 자가제조 김치와 김치 제조업체의 상품김치로 구분할 수 있다.

 

2019년 자가제조 김치는 총 1115천톤으로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 368천톤, 소비자 가구에서 747천톤이 제조되었다.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는 2019년 총 80만톤의 김치가 소비되었으며, 이 중 자가제조 김치는 368천톤, 상품김치는 432천톤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가구에서는 2019년 총 1067천톤의 김치가 소비되었으며, 이 중 자가제조 김치는 747천톤, 상품김치는 32만톤으로 나타났다.

 

2019년 실제로 김치를 생산판매한 업체는 616개소, 김치업계 전체 매출액은 16,190억원, 종사자 수는 9,510명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