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비중이 2017년 0.8%에서 2021년 4.2%로 5년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0.8%에서 2019년 1.6%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는 3.9%, 그리고 2021년에는 4.2배로 확대됐다.

 

주 1회 이상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2017년에는 1.8%에 불과햇으나 2021년에는 15.7%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은 2019년의 4.9%에서 11.7%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전체 식품 구입비 중에서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잇으며, 특히 2021년에는 전체 식품 구입비 중 40% 이상을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는 응답이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배달해 주므로’가 28.5%로 가장 많았고,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저렴하니까’라는 응답이 22.2%로 뒤를 이었다.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해본 소비자들이 품질에 만족을 느끼는 경험을 하면서 ‘품질이 좋아서’라는 응답도 14.2%로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배송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2020년 40.0%에서 2021년 39.5%로 소폭 낮아졌지만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서 ‘가격’은 2020년 25.4%에서 2021년 27.6%로 증가했고, ‘프로모션 및 쿠폰 증정’ 또한 10.6%에서 12.8%로 증가했는데, 물가인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