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외식 물가는 평균적으로 4.8%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7%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9월의 4.8% 상승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39개 주요 외식메뉴 가운데 많게는 10%까지 오른 갈비탕을 비롯해 가장 서민적인 메뉴 김치찌개백반까지도 4.2%나 상승했다.

 

1년간 오르지 않은 메뉴는 커피밖에 없었다. 커피 가격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커피프랜차이즈 창업이 늘면서 브랜드간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식물가가 이처럼 크게 상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메뉴를 만드는데 필요한 축산물 가격과 식용유와 밀가루, 우유 등의 가공식자재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