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2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1.1% 상승한 135.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 113.5였으나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해 1월에는 최근 1년간 최고 수준인 135.7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대비 약 20% 올랐다.

 

올해 1월의 경우 설탕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상승했으며, 그 중 유지류와 유제품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12월보다 0.1% 상승한 140.6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2.5% 상승)했다.

 

유지류는 전월보다 4.2% 상승한 185.9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33.8% 상승)했다.

 

육류는 전월보다 0.3% 상승한 112.6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7.3% 상승)했다.

 

유제품은 전월보다 2.4% 상승한 132.1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8.7% 상승)했다.

 

설탕의 경우는 전월보다 3.1% 하락한 112.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8.7% 상승)했다.

 

FAO는 2021/2022년도 세계 곡물수급에 대해 생산량은 0.8% 증가하고 소비량은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2022년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2020/2021년도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