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계란가격의 고공행진 영향으로 산란계의 마리당 순수익이 전년대비 6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계란 생산비는 전년대비 14.1% 증가한 반면 순수익은 658% 증가했다.

 

생산비는 가축비(31.7%), 사료비(11.9%), 자가노동비(1.3%)의 순으로 증가했고, 순수익은 계란의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62.5% 상승한데 기인했다.

 

계란 산지가격(특란 10)20201,105원에서 지난해에는 1,796원으로 올랐다.

 

계란을 제외한 다른 축산물의 경우 생산비는 육계(7.9%), 비육돈(7.9%), 송아지(7.6%), 한우비육우(6.0%), 육우(5.2%), 우유(4.2%)의 순으로 상승했고, 순수익은 한우비육우(406.9%), 육계(69.9%), 비육돈(44.9%), 한우번식우(8.0%)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